핑크 ㅇㄹ (오늘은 멀티 아닌 잡썰을 위한 후기) 4

올해는 좀 자제하겠단 말을 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몇번을 달렸네요

오늘은 멀티 후기가 아닌 뉴페 한 분 후기를 핑계로

하고 싶은 말을 하려 합니다

(평소 노트북으로 쓰는데 오늘은 핸펀으로 써서

글이 좀 이상할수 있어요)

핑크 유리님 보고 왔습니다

- 예뻐요 제 취향이랑은 다르지만 예쁘긴합니다

- 몸매도 잘 관리 되신편입니다 보기 좋고 잡기?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해줍니다

 뭐를? ’손의 만족을 위해‘

취미활동? 에 달에  평균150을 갖다 던지는게 사실

작은돈은 아니잖아요 매니저 한명에게도

보통 실제 관리 시간 3~40분에 16만원은 대부분의 손에게

작은돈 아니죠 금수저나 부자들은 다르겠지만

매니저도 사람이니 피곤할때 컨디션 안 좋을때,

마음에 안드는 손 왔을때 진상손 등등 대충할순 있겠지만

반대로 손 입장에선 나름 큰 돈 들여서 기분 좋아지려고 가는건데

대충 싸게 만들어서 보내야지 태도, 자기 관리도 안된 몸매나

심지어 양치 제대로 안 하고 들어오면 현타오죠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빛이 나는건 프로정신이죠

손이 지불한 돈과 시간이 귀하다 생각해주는 마인드

실장님들이야 항상 우리 매들 짱이다 이야기 하지만

그런 마인드 장착한 매들 많지 않아요

055가 기본적으로 나나님의 정훈이 뛰어난지 다들 상타치고

전설의 포켓몬, 아니 매니저 선아나 시오 같은 분들 대표적이죠

핑크도 사장님이 잘 케어하는지 가끔 함정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마인드가 좋은데 이번에 유리님도 이에 해당합니다

스킬이 탑금 매들에 비해 뛰어난건 아니지만

손의 만족을 위해 배드 위에서 날뛰는게 감동이었네요

이렇게 귀한 매를 만나면 16이 아니라 18, 20도 안 아깝죠

별로인, 아쉬운 분 16줄거 안 주고 이런분만 만날수 있다면 말이죠

부디 초반의 작심삼일이 아닌 오래오래 마인드 유지될수 있길

좋은 환경과 좋은 손 그리고 마음가짐 기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