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하루(동이)쌤 후기 11

며칠전 홍에 계셨던 동이쌤이 새로운 가게로 옮기셨다는 소식을 듣고 피알을 뒤져보다가 에이플러스란 새로운 가게에 하루란 이름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오늘 개업한다길래 피알 올라오자마자 전화해서 홍에 동이쌤이 맞는지 물어보니 맞다네요! 바로 예약했습니다. 

시간 맞춰서 가게로 가니 사장님이 마중나오셔서 같이 윗층으로 올라간뒤 계산을 하고 샤워할 준비를 하고있으니 쌤이 불쑥 들어와서 놀랬네요. 가볍게 인사하고 샤워를 하고 나와서 몇달동안 밀린 얘기를 했습니다. 

밀린얘기 잠시 하다가 관리를 시작했는데 새 가게라 가볍게 하고 있다는데 전혀 가볍지가 않네요. 특유의 앉았다 일어섰다 누웠다 하다보니 끝났네요. 윽… 시간이 좀 남았다고(…) 림프 마사지도 해주셔서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감동 ㅠ

끝나고 나오니 오랜만에 스마와서 그런지 엄청 나른하네요. 기분좋게 잘수 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