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테라피 서아님 좋아요 ☺️ 37

ㅡ레몬테라피 기행문

실장님 사람 좋아보이고

푸근하게 생기셨어요

시설은 타이마사지 할 거 같은 분위긴데

화장실이 엄청커요 가정집같아요

방에 클래식 노래가 나오고있어요

서아님도 

그 감성에 맞게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요

서아님은 눈이크고 상큼해요

톡톡 터지는

트로피카나 사과맛같아요

서아님은 

지금 내 피부에 닿고있는 게

혓바닥인지 손가락인지

가슴인지를 모르겠어요

이런 기술은

도대체

어떻게 발명한걸까

서아님은 혀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내 똥꼬에서 꿈틀거려요

서아님은 

느낄 때

표정연기와 신음소리가 좋아요

누구든 야동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생긴 것도 후카다 에이미 닮았어요

서아님은 

한 줄기 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