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마창진 세젤예 오리✌️】 ⏩초아❤ 44

​오늘이 2/14인걸 11시 되서야 알게됩니다.... 

시간 개념 날짜 개념 없이 살게되는 삶의 반복...

문득 구미호 같다던 그녀가 떠오릅니다....

(2달만에 재방인데 문득이라기보단

항상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점심 지나서 문자를 해봅니다...

져기.. 초아 예약 되유?

중간중간 한개씩 있는거 빼고

원하는시간 픽 해서 하루를 그렇게...

웃으면서 기다립니다...

이렇게 설렌적 처음인것마냥...

드디어 시간이 임박해오고...

​내 붕붕이와 나는 이런 표정으로 

상남을 향해 갑니다....

앞에 그 누군가가 난폭운전을 해도

표정이 저렇게 유지가 됩니다... ㅋㅋ

참... 신기한거 같아요 사람이란...

그렇게 입장을 하고 오랜만에 오랫동안 본

우리의 실장님과 대면을 합니다...

역시 문자의 스윗함과 달리 때론 시크...

하지만 내면의 친절...

그렇게 샤워를 뽀독뽀독후

벨을 눌리니 핑쿠 잠옷을 입고 그녀가 옵니다...

아....

오늘 비로소 다시 깨닫게 됩니다...

단발이고 지랄이고 나는 긴머리파구나...

보자마자 너무 해맑은 표정으로 서로가 웃습니다...

그렇게 앉아서

오손도손....

은 아니고 왁자지껄 조둥이 좀 떠들어댑니다...

오기전에...

​드라마대사 

아이유:쉬라니까 뭐하러왓어

여진구:제가 좀 웃긴 짓을 했는데 진짜 비웃을까봐...

예...

제가 웃긴짓을 좀 했습니다...

생전 혼자 안가던 마트를 퇴근하고 가지를 않나

먹을거를 남한테 주려고 남기거나 쟁여두질않나

... 사람은 참 신기합니다...

드라마대사

여진구가 오고나서

아이유:나는 좀... 슬퍼졋어

아까보는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서...

예...

나는 좀... 슬퍼졋어...

그간 1년 넘게 봣던 방 보다...

지금 보는 방이...

더...

예뻐서...

뭐 알아서들 해석하시고...

그러고는 떠들다

배드에 누우니...

하...........

먼저 선전포고를 합니다...

앞 손님들 시체라 그런데

넌 죽었다 라는 뉘양스...

그러고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냥 흐릿한 기억속에

씨....

씨....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ㅡㅡ 

달 보다 더한 마녀 웃음과

더한 괴롭힘과...

손톱만 안썻다 뿐이지

마녀 초능력 같은...

엄청난 짜릿함....

진짜 둘의 엄청난 황홀경...

고맙습니다...

그리구...

내눈 안믿는다 햇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뻐요... ㅎㅎ

손바손 기질이 강한 키작은 오리이니...

매너로 다가가면 충분히 이상으로

해주실법한 쌤이니

모두들 술을 묵고 가더라도

쫌 상식선에서

원래 후기 이렇게 안쓰는데

이게 대세인거같아 써보는데

영상첨부도 모르겠고

어렵네요ㅜ

이쁘게 봐줘용 ㅎㅎ 

마지막으로 사요님 ㅎㅎ

문장 인용 많이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