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테라피 미소샘~ 18

저번에 구미호한테 기빨린 느낌이 좋아서

055에 또 연락  

예약이 되는 샘이 미소샘 뿐이라 그냥 미소샘 픽! 

똑!똑!

미소샘 입장하시는데...

ㅇ ㅏ.. 이거 어쩌지 

좀 많이 당황 이상형이랑 정반대 ㅠㅠ

(OP형이고 매님이 문열어줫으면... 그냥 BACK Home! 집에 갓을듯)

살좀 잇고 통통 또는 육덕에   

타투도 있으면 좋고 화장찐하고 섹시한 얼굴

염색하고 화려 화려한 여자 좋아하는데...

정! 반! 대!

슬림슬림한 몸매에 (가슴은 좀 잇음 이쁨)

타투없고 뽀얀 피부

화장기 없고 

동네 여동생 같은 친근한 얼굴

속으로 과연.. 이 아이가.. 나를? 요리해줄까?

마무리 못하면 어떻하지 ㅠㅠ 

착각이엇다 -ㅅ -;;

알고보니 스킬파 수위파엿나

베드에서 몸부림치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앗네

마무리는 입으로 쪽쪽 쮸압쮸압

체내에 단백질을 다빨린 기분  

정신이 몽롱 해진다. 정말 체내에 필수영양소 하나가 없어진느낌  

힘이 없어서 후들후들 하고 잇는데

씻겨준다면서 손잡고 샤워실로 간다

바디워시,샤워타올로 정말 내가 내손으로 샤워하는거보다 더 깨끗히 씻김 당함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네

이상!

외모로 착각한 내자신 반성해 - ㅅ-;

외모로 평가 하지 말것.. 

백문이 불여일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