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미나” 후기입니다. 12

미나는 예전부터 봐오긴 했었는데

뭔가 타이밍이 맞질않아 고민하고 막상 가보려고하니 사라졌길래 (다른분 얘기 들어보니 휴가 다녀온거라고)  그냥 인연이 아닌가베 하고 열심히 다른곳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와중에 갑자기 다시 나타난 미나

멘트도  ‘ 더 이뻐져서 돌아왔어요’ 문구..

또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마음과 자극하는 멘트..업체에서 레전드라고 까지 칭하는 자신감..요곤 다녀와야겠다

그렇게 실장님하고 컨택하고 문을 두드립니다

똑똑똑!!!

문이 열리고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미나

어?! 그런데 제가 잘못봤는지 덩치가 쫌 있어보입니다.

(제가 얼굴부터 스캔을 하는편인데 몸부터 보였습니다)

어떤분 글을 봤을때 예전보다 살이 쫌 빠졌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오키 일단 보류..가슴 사이즈도 있으니깐 그정도는 뭐..

하면서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웃으며 인사하고 안내를 받으며 천천히 얼굴을 스캔합니다.

얼굴은 프로필사진과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

인상도 좋습니다.

보통 들어가면 어색한 공간 안뜨게 호다닥 옷벗고 바로 샤워실들어가서 양치 때리는편인데

편하게 소파로 안내하고 앉아서 원래 알고 지낸사람처럼 도란도란 몇마디 나눕니다. 친절해요 ㅎㅎ

하지만 나는 성격이 겁나 급한남자

얘기 들어주면서 옷을 벗고있습니다 ㅋㅋ

그렇게 샤워실로 호다닥 들어가 양치시작하니 미나도 탈의하고 들어옵니다.

몸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오호..아하..

제 기준에선 육덕입니다.

저는 육덕을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살이 빠졌다고 한거 같은데 앞전에는 어땠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당연히 가슴 자연입니다. 사진상으로 봐선 몸이 구분이 안되니 리뷰를 보고 어느정도 감을 잡아야는데 예상을 벗어나 버렸습니다. 

진정하고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원체 친절해서 ㅋ

그렇게 동반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침대에 널부러져있으니 미나가 웃으면서 기어올라옵니다 

원래라면 예상을 벗어나 상처를 받으면 아무 미동도 없을터인데 미나는 마인드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애무를 시작하고 더듬어보기 시작하니 운동은 안하는거 같습니다. 탄력은 없는편이고 그만큼 야들야들합니다.

저는 이왕 해비급이면 탄력이 있는걸 좋아하기에 많이 만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저의 룰은 지켜야므로

키스와 69를 시전합니다. 다 잘받아줍니다.

흘러가는 코스라 생각하고 길게는 안했습니다. 그래도 미나가 기술이 나쁘지는 않은것같습니다. 꽈추가 죽지 않습니다.

본게임 시작하고 이래저래 하고 마지막은 뒤치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숨어있는 라인을 보고 싸고 싶어 엎드려서 중력의 도움을받아 살이 아래로 다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숨어있던 위에서 밑으로 뒷 라인을 보며 쉬원하게 발사하고 미나가 정성스레 닦아줍니다!

하바가 있어서 그런지 아파하거나 빼는거 없이 무난히 잘 받아줘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따봉을 함 날려주고(저는 엥간하면 전부 날려줍니다)

호다다닥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잘 씻고 잘마무리하고 웃으면서 잘 나왔습니다.

얼굴 중상 (다이어트를 확실히 하면 이쁠듯)

몸매 중 (슬랜더 좋아하는 제기준. 육덕분들 좋아할듯영)

마인드 상 (미나 재방하시는 분들 이부분이 많이 차지할듯영)

기술 중상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시설 상 (오피스텔 & 자체적인 깔끔)

재방률 50% (육덕 안 좋아합니다)

총평

서비스 마인드로 절반이상 먹고 들어가는거 같으며, 그래서 장점이 단점을 상쇄시키는 경우라고 봄.

푸근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만족하시겠지만 저처럼 마르거나 글래머여도 탄탄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아무래도 쫌 떨어질 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 매니저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이 척박한 창원바닥에서 상대적으로 기본만 지켜도 굳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