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맘을 절제하며 쓰는 래빗 멀티기 13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

래빗이 정말 가고싶지만 참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절제중인 유린입니다..

술을 먹을수록 너무 생각이나서 이렇게 후기로라도 달래려고 합니다 ㅎ.ㅎ

청하쌤

와꾸파로 너무 유명하셔서 래빗에 청방문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확실히 이쁘셧고.. 누구 닮았지 하면 여기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박수진씨 느낌이 있네요. 몸매도 폭력적이다까지는 아니지만 군살없이 있을거 다 있으시고 슈얼 수위는 사실 어떤게 미쳤다 하기엔 잘 모르겠고 제가 원하는건 빼는게 없으셔서 그냥 저는 극락이었슴다 ㅎ.ㅎ

결국 한 3~4번정도 뵀는데 제일 많이 보신분이 됐네요. 항상 술먹고가서 죄송할 따름

여름쌤

청하쌤 여운을 못잊고 절제하다 방문하려했으나,, 출근부 아다리 관계로 보게 되셧던 분인데 이분까지 경험하고 래빗은 어느분을 보아도 좋구나라고 느꼇습니다 ㅎ.ㅎ

여름쌤은 몸매가 폭력적이시고 분위기?가 엄청 강하셧던 기억이 나네요. 닮은 사람을 뽑자면.. 인스타툰중에 하나시라는 작가분이 계신데 거기에 그려지는 간장님 케릭터 느낌? 한번밖에 못봬서 그 이미지만 뭔가 머리에 남아있네요. 슈얼도 좋았습니다만 기억이 많이 희석돼서 언젠가 재방 꼭 해봐야지란 느낌만 나네요.

꽃별쌤

출근부에서 없어진거같은데 보고 엄청 이쁘셔서 놀랬었네요. 갠적으로 청하쌤은 배꽃? 벚꽃? 느낌의 하얀꽃처럼 담백하게 이쁘시다면 꽃별쌤은 장미처럼 새빨갛게 화려한 느낌? 몸매도 폭력적이셔서 기억에 엄청 남았었네요. 슈얼은 사실 크게 기억에 안남은거같긴한데 이뻐서 그냥 뇌리에 강하게 박혔던거 같습니다.

도화쌤

항상 마감 또는 12시출근이셔서 출장가는길에 겨우 뵀었네요. 보자마자 느낀점은 와 진짜 쪼꼬맣다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찰싹 붙으셔서 고장났던 기억이 납니다.. 슈얼도 들어가자마자 눈빛 변하시는거에 멍해졌던거 같네요. 또 뵙고싶어도 시간대때문에도 마감때문에도 참 뵙기 힘든분.. 한번이라도 봬서 아주 다행입니다..

윤지쌤

2주 전인가? 제일 최근에 뵌분, 보자마자 약간 어? 어디서 본거같은? 느낌 드시는분. 그렇다고 흔녀는 아니고 그그 있잖아요. 대학교에서 막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알고보니 여러 좋아하고 있는 귀여운 그런 분! 저는 심지어 제일친한 친구 전여친 닮아서 엄청 내적친밀감이랑 심오한 감정을 느꼇네요. 제가 남초집단에서만 살아서 사실 여성이랑 대화를 잘 못하는데 윤지쌤은 제일 대화가 잘되셧어서 꼭 또 뵈러가고싶은분입니다. 쪼꼬만데도 몸매는 폭력적이고, 여러가지로 엄청 잘맞으셧던분이라 무적권 재방하고싶네요. 오늘도 청하쌤 윤지쌤 출근하셧던데 열심히 절제하고있습니다.. 가더라도 8월까진 참아야지..

절제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썻는데 회상할수록 감질나네요.

궁금한 쌤들도 많고 보고싶은 쌤들도 많고 래빗은 항상 믿고가는 곳입니다 정말..

아, 한 번 래빗이라고, 경찰에 걸렸다고 돈주면 db 지워준다고 피싱온건 킹받긴했는데 바로 무시때리니까 또 안오네요 ㅋㅋ

쓰고나니 글이 너무 노잼이긴한데 다들 여름휴가 잘보내시고 즐달하시길 바랍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