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_테라피 살구 매니저님 후기 17

몇달전에 살구쌤이 055에 NF로 오셨을때 저희집 고양이 이름도 살구고 집에 비누도 살구비누가 있어서 똑같길래 신기하고 궁금했는데 이번주에 기회가되어 뵙고왔습니당
씻고 기다리니 똑똑하고 입장하시는데 첫인상이 피부가 하얗고 귀여움과 이쁨이 동시에 보였네용 ^^
간단한 인사후 대화하면서 신분을 밝히고 집에 키우는 고양이 이름도 살구라고 말해주고 사진보여주니까 귀엽다고 해주셨네용 ㅎㅎ
살구쌤도 집에 고양이 키운다고 이름도 말해줬는데 제가 까먹은것이네용 ㅜㅜ

두번째 고양이사진은 055 어떤 매니저님 약간 닮은것이양!

다른후기에 적혀있던것처럼 뭐 좋아하는지 물어봐줬고 역시 저는 다 좋아해서 좋다고 말했는뎅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대답한다고 하네용 ㅋㅋ
립슈얼은 제가 좋아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스타일이라서 좋았습니당
대화하다가 습관처럼 비속어 몇번 썼다가 올바른말 써라고 참교육을 받아서 반성을 한것이네용 ㅜㅜ
창원 대표 찐따답게 찐따조련사로 유명하신 살구쌤 후기를 보고 제발로 찾아왔다고 말해주니 이정도면 심한 찐따아니라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용(좋아해야되는건지 ㅋㅋ)

당일날 예약하고 가기전에 다른 후기 대충넘겨보다가 바닐라라떼 좋아하신다는 글을 보고 사갔는데 제가 잘못보고 자주가는 컴포즈껄로 사갔는데 고맙다고 잘마실께라고 하시고 후기잘못봤다면서 051cafe 바닐라라떼가 맛있는거라고 하시네용 다른분들도 참고하시길 ~ ㅋㅋ
다음에 재방한다고 약속하고 즐달한 하루였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