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나쌤 후기 21

뵌지 며칠 안됏지만 또 뵙고 싶어서 무지성으로 예약했습니다. 

퇴근 후 시간맞춰 가게로 올라가니 바로 실장님이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스타일러에 옷을 넣고 후딱 깨끗하게 씻고 벨을 누르니 여전히 참한 여자목소리로 인사하며 들어오시다가 절보고는 바로 극하이톤으로 목소리가 바뀌십니다. (신기)

오자마자 후기 금지 얘기부터 했는데 단골손님들을 배려해서 하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씀씀이가 맘에 들었습니다.

대충 다른 얘기하다가 본격적으로 슈얼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뭐 앞뒤로 피멍이 들것같은 부항립슈얼과 약점을 집요하게 노리셔서 금방 박살났네요. 중간중간 공격시도하면 리액션도 좋으신 활어라 재미있어요. 

관리가 끝나고 시간이 촉박해 같이 씻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나와서 찬바람을 쐬니 뭔가 하루가 뿌듯하고 잘보낸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