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실장 제우스 실장 후기 22

마침 부비기 2만원짜리 쿠폰도 있고해서 오늘 마녀 지연이 첫탐에 만나러 갔습니다...

이 친구가 머리 좀 만지고 가슴 좀 만지려니 연신 쏘리를 외치면서 캔슬해달라고 하네요 ...

그래서 알았다하고 나왔죠...

그리곤 마녀 실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애가 터치 싫어해서 나왔다~ 이러니까 실장이 알겠다고 다시 전화드릴테니 몇분만 기다려 달라더군요.

한 5분 쯤 지나도 전화가 안오길래, 저도 예약 여기서 안되면 지나나 다른 오피 예약 빨리 잡아야 할것 같아서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실장님이 연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이 매니저는 마인드가 안된것 같다면서 조만간 내보낼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지나 지금 되는지 물어봤는데 저녁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알겠다 하고 끊으려고 하는데, 실장님께서 정말 죄송하니깐 다음주에 오시면 부비기 2만원짜리 쿠폰도 받았으니, 매니저 원가에 해주게 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런일을 이미 몇번 겪은터라 의외로 무덤덤했는데, 실장님의 대응에 오히려 제 쪽에서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직후 이왕 이리된거 만원짜리 쿠폰 등록해둔 제우스에 오랜만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더니, 주간할인과 만원짜리 부비기 쿠폰이 중복이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원래 이거는 중복해주는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니깐 저보고 다음에 저녁탐에 오면 만원 깍아주겠답니다... 이게 말인지 방군지... 그 한마디에 더 말할필요도 못느끼고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ㅋㅋㅋ

한달전에 캔디한테 내상 크게 입고 오랜만에 재방해볼까 했는데 이제 제우스는 안되겠네요... 영원히 빠빠이 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