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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보라M 후기 (부제 : 오 나의 스웨디시 첫사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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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달림게이지의 쿨타임이 찬 거 같아서 

익숙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게 됩니다. 


뚜뚜뚜뚜뚜

몇 번의 신호음 뒤에 들리는 이제는 익숙한 사장님의 목소리

출근부를 여쭤보니 

그간 뵙고 싶었지만 엇갈려서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이름이 들리고 

고민하는 몇 초도 사치라고 생각하며 빠르게 예약을 잡아둡니다. 


전투민족이던 저를 잡종러로 만들어버린 

제 스웨디쉬 인생의 첫사랑 그녀....

타의적으로 한 번 죽다 살아나서 어느새 예토전생하신 그녀....


지루하게 기다리던 예약시간이 드디어 다가왔고 

항상 설렘을 유발하는 노크소리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머리스타일의 변화때문인건지

머리 잘 받는거 같아, 지금이 외모 피크찍었는데라는 인사에 

처음봤을떄도 이 스타일이었다고 혼쭐을 내주시는 매님.


오랜만의 인사는 이렇게 다소 어색했으나 

근황토크 (신상조회, 피부과+@, 전투민족들의 전향썰)를 하면서 서서히 예열하면서 

관리를 시작합니다.


이분은 반대의 의미로 극수위파입니다만

관리시간에서는 맹수의 눈빛으로 돌변합니다. 

또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핀포인트만 쑥쑥 찌르는 공격력이 엄청나네요.


속으로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부르면서 

이번엔 성장한 저의 방어력을 자랑하고 싶었으나


저는....

이분에겐 안되나봅니다


또 지고 말았고 

이분만의 시그니쳐 무브가 나올 때

소리를 내려고 하는 제게 악마가 미소지으며 속삭이더라구요

여기 방음 안되서 소리내면 안되

애원하고 애원해서 겨우 풀려난 저는 이미 하나의 초식동물이었습니다......


여기까진 작업기의 느낌이 많이 나니

호불호가 갈릴 부분들을 설명하자면

1. 매님과의 시간에 난입하는 비둘기

2. 다소 협소한 관리실

3. 수위파, 육덕파 형님들은 빠르게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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