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향기 16

매번 눈팅만 하다가 후기는 처음 써보네요

유흥을 접한지는 10년 정도가 되었는데 아는 건 하나도 없는 유린이네요 ㅎㅎ

저는 로드샵 모험을 좋아하는지라 간판보고 긴가민가하며 도전하는걸 즐기는 편이죠

스마같은 경우엔 제가 시체족이기도 하고 티를 안내면 서비스가 있는 곳도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튼 이번엔 그래도 서비스까지 받아보고 싶어 가성비 좋아보이는 향기로 가봤습니다

첫 방문이었고 준매니저로 예약하고 갔는데 사장님이 정말 이쁘십니다..

갠적으로 창원에서 유독 여실장 여사장님들 이쁘다던 곳 중 원탑인것같습니다

이야기가 사장님으로 샜네요

무튼 개인 샤워실 있어서 만족했고 씻고 벨누르니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다른 후기에서 말랐다고 하셨던데 제 기준인진 모르겠으나

정말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 마른편은 아니었습니다..

외모도 마스크를 쓰고있으니 벗으란 말은 못하고 판단을 못했네요

얼핏봐서 20대후반에서 30대 정도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타이샵가는데 외모 기대는 별로 안하기에..

그리고 복장이 너무 평범했네요..그냥 집에서 입는 편한 옷같은 ?

제가 갔을때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몸매가 부각되거나 그런 옷이 아니었어서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타이부터 마사지가 들어가는데 쏘쏘합니다, 중간중간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웃음도 많더라구요

한국말패치 중간정도는 되어있는것같습니다

적당히 타이 끝내고 아로마로 들어가는데 아로마는 또 상당히 괜찮네요

아로마 특유의 피부 안에서 온 감각이 파도치는 느낌은 제대로 받았습니다

이제 극 마사지파가 아닌이상 제일 중요한 하체로 넘어옵니다

하체로 넘어오자마자 ㄱㅅㅎ가 들어옵니다.. 하체는 그냥 ㄱㅅㅎ코스라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제가 특히 스마 로드샵경력이 적진 않다고 생각하는 바 ㄱㅅㅎ는 현재까진 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체 뒷판을 끝내고 앞판으로 와서 뒷판과 비슷하게 받다가 딜이 들어옵니다

제가 말이 많은편도 아니고 시체족이라 보통 매니저가 딜하는대로 받는데 쓰리까지만 얘기하네요 

근데 솔직히 별 기대는 안했는데 앞의 후기와 같이 손스킬이 진짜 제가 받아봤던 모든 손스킬 통틀어 제일 좋았습니다

좋다라고 표현도 하겠지만 정말 처음 받아보는 스킬이었네요

그렇게 좋게 마무리 하고 마무리 마사지 조금 받다가 씼고 나왔네요

여기 에이스가 한명 더 있다는데 그매니저한테 꼭 받아보고싶네요

두서없고 글재주가 없었지만 생에 첫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