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센슈얼055 후기남깁니다 ㅎㄷ 4

작성자 dolly2002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10.20 01:13

조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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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가끔씩 눈팅만 하면서 막상 방문은 망설인지가 어언 3년.. 최근 가장 명성이 자자하던 캣츠란 가게를 유심히 지켜만 봐오다 오늘도 눈팅 하기위해서 마창진 제휴광고를 눈팅 하던중 처음보는 업소인 센슈얼055가 있길레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려보니 어라? 캣츠때 관심있게 봐오던 두 매니저님이 계시네? 뭐지..? 하고 댓글창을 보고 유추해보니 캣츠&센슈얼 업주께서 포켓몬이라는 가게를 오픈하셨고 그 이름을 다시 센슈얼055로 변경하신것 같네요. 어찌됏던 오늘도 눈팅만 하려고 접속한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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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광고문구에 홀린듯이 전화기를 집어들고 평소에 명성이 자자하던 나나님을 포함 꽃님님 갑순님 이 세분중 7시 전후 가능한분 예약부탁드린다고 문자를 드렸고 당연히 예약이 어렵다고 입소문이 자자하던 나나님을 제외하고 두분중 봽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휴대폰을 집어든 순간 7시 나나님이 가능하시다고 예약하시겠냐고 답장이 오시네요??..

헐레벌떡 예약을 잡고 넉넉하게 5시 40분쯤 알려주신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이 무슨 날이던가.. 가정의 날 지옥의 퇴근길을 간과하고 있었고 사실 배도 고파서 입장전에 간단하게 한끼하고 가려던 계획은 처참히 박살나버렸고 급한대로 공복에 바나나우유 원샷 때리고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은 입구에서 연락 드리면 차단기를 직접 원격으로 올려주시더라구요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아 참고로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아주 좁으니 큰 차량 보유하셨으면 아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하겠더라구요. 전 다행히 경차라. 큰 어려움 없이 주차를 하였습니다. 시설은 제가 가본곳이 두군데 정도밖에 안되어서 다른 곳과 평가하긴 객관성이 떨어질수 있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추후에 조금씩 손보시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봅니다.

맞아 주시는 분도 응대를 잘하시고 예의 바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 글을 클릭하셨을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인 매니저후기..! 창원 스웨디시의 화제의 인물이셨던 나나님.. 한 동안 후기 게시판에서 안보인 이유가 있으셨더라구요 장기 휴가보내시고 오랜만에 돌아 오셔서 본인이 원래 하던 코스를 까먹으셔서 많이 당황하셧다고 ㅋㅋ 복귀하신지 이제 막 3일 되셨다고 하네요. 복귀하고 처음 몇일 예약이 안들어와서 많이 당황하셨다고 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일것 같네요 이제 예약전쟁이 시작될테니 ㅠ.ㅠ 제가 눈팅시절 하도 나나님 글이 올라오길레 아무리 칭찬일색이더라도 그래봤자 다른 곳에 비해 얼마나 다르겠냐 했던 네거티브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는데 물론 제가 다른 스웨디스 업소를 많이 방문한건 아니라 주관적으로 보이실수 있지만 직접 받아보고 왜 그분들이 한결같이 최고다고 박수쳐 주셨는지 온몸으로 깨달았습니다 ㅋㅋ... 받다가 경련 났네 집에 갈때 발이 후들거려서 혼났네 등등.. 다 과장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실을 말하고 계셨더라구요.. 왜냐면 저도 경련이 났습니다 ㅋㅋㅋ..... 개인마다 주관적으로 다 다른 외모나 몸매같은 부분은 제가 이러쿵저러쿵 말씀드릴건 아닐것같고 다만 후기글에서 올라온 많은 증언(?)들이 상당히 신빙성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며 전 아주 만족했습니다ㅎㅎ 진짜 작은돈이 아닌 금액 내고 정말 아깝다 생각 안들고 만족하고 즐기고 온 사람으로서 두서없고 허접한 후기글 마칩니다.. ㅋㅋ 다음 월급날을 기다려야 하나..?..ㅋ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