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권] 블랙앤화이트 안나 27

블랙업소라니....영자행님 전 여기 처음입니다.


영자행님에게 블화에서의 할인권사용을 득하고 전화로 예약을 했다. 사근사근한 실장님의 응대는 진상놈도 한 수 접어줄듯하다.


중앙동을 지나면서 자주 본 건물이 있는데 삼거리의 우회전하는 끄트머리에 지하주차장의 출구가 있어서 '여긴 나올 때 좀 골치 아프겠네'라고 생각했는데 블랙앤화이트가 그 건물에 있었다.;;;

꽤 넓직한 방으로 안내받아 씻고 벨을 누른다


문이 열리고 쌤이 들어오시는데 즐달을 예감했다.



스며들듯 자연스러운 대화로 어색함을 풀어주는 능력은 탁월하신듯...처음보는데 금방 친한 사이처럼 만들어주셨다.


조물조물 건식을 마치고 오일바른 뒤 들어오는 정교한 슈얼..그리고 쌤의 푸근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처음보는 사이라 쌤이 하시는 기본정석만 보여주신 것 같다


추임새처럼 들어오는 희미한 신음공격에 방에 고양이가 있는 줄 알았다.


나가려는데 쌤이 무언가를 건네신다. 무려 비타민을 4개나 주셨다.

이게 그 한 개 4만원짜리 비타민인가요?


재방을 약속하는 아이컨택을 하면서 방을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