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세희쌤 후기 12

몇번의 예약 실패 뒤에 심기일전하고 정갈하게 목욕을 하고 예약 시도를 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퇴근시간 조금뒤에 잡아서 가게로 빠르게 날아갔습니다. 

방에 입장한 후 열심히 씻고 기다리고 있으니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은 세희쌤이 들어왔습니다. 스포티하고 늘씬한 몸매에 귀여우면서 나른한듯한 표정에 보자마자 또 반했네요. 근데 제 얼굴을 보고 잠시만요하고 나가시길래 쫄았습니다. 저번에 뭐 실수했나해서요 ㄷㄷ. 다시 들어오셔서 제 착각은 풀렸습니다휴. (안경썼다고 못알아보시다니!)

왜이리 오랜만이냐 해서(2주만인데…) 해명 아닌 해명을 하고 이런저런 밀린 얘기 하다가 불빛 밝기를 낮추시길래 뛰어서 베드에 누웠습니다. 간단한 건식을 하고 슈얼을 시작하십니다. 슈얼할때 나른한 쌤의 느낌이 흥분을 극대화 시켜주네요. 엄청난 비비기 실력으로 예상외로 빨리 관리가 끝났습니다.(졌다…). 마치 초식동물이 된 기분입니다 ㅠ. 오랜만에 시체파로 돌아갔네요. 

깨끗이 씻고 나서 시간이 남앗는데 남는 시간동안(이럴수가…) 대화를 마저 나누고 다음번에는 꼭 복수하겠다는 다짐을하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아 칭찬을 계속 해주시는데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