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 규리 ( 블랙해도 이해할게.. ) 42

규리

어제 규리매니저를 예약하고 업소로 향했다

업소 주차장에 주차하니 갑자기 배가 아파왔다

헉.. 이런.. 하필 지금?

업소가 있는 층에 화장실이 있길래

급하게 뛰어갔더니 휴지가 없었다

젠장~

어쩔수없이 업소에 연락해서 실장님께

화장지좀 부탁드렸더니 물티슈를 주셨다;;

일단 그거들고 급한용무를 끝낸뒤

평온한 마음으로 업소에 들어섰다

결제후 방 안내받고 샤워한뒤 매니저를 콜했다

매니저가 들어오더니 나를 반겼다

오빠~ 일한다고 못온다고 했지만

보니깐 부산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드만..

왜 이리 오랜만에 왔어

어... 니 부산후기도 보나?

나.. 사실 좀전에 똥싸고 왔다

똥꼬주름까지 깨끗이 씻었겠지~

일단 씻기는 했다

블랙해도된다 이해할게

인사는 여기까지하고 관리를 받았다

뒷판마사지를 하길래..

안해도 된다고 했더니 바로 슈얼을 했다

뒷판 슈얼을 하는데 매니저가 못보던 슈얼을 선보였다

새로운 슈얼은 풋잡

매니저한테 언제부터 이걸했냐고 물어보니

한달정도 전쯤부터 했다고 했다

뒷판슈얼이 끝나고 고양이자세를 거친후

매니저가 나를 베드밖으로 이끌어 세우더니

서있는채로 소중이립을 해줬다

이게 시각적으로 야했다

매니저의 이쁜 얼굴이.. 그리고 큰가슴이 보이니 좋다

ㅋㅋㅋ

그리고는 드디어 앞판시작

앞판도 전신을 립슈얼 해줬다

그리고 69도.. 부비부비도.. 소중이립을 받다가

매니저한테 남은시간을 물었더니..

20분남았다고 했다

20분?

어.. 샤워시간 10분 빼면 10분 남았네

그래서 남은 십분동안 매니저의 립을 받다가

나도 역립을 했다

어느정도 역립하다가 매니저한테 씻을시간 다 됐다고 얘기한뒤

하던걸 마무리짓고 샤워를 했다

동반샤워를 하고나서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는동안

매니저가 마실음료를 챙겨왔다

피곤할까봐 비타500을 챙겨왔다길래..

옷을 다 입고나서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마시면서 간단히 얘기를 나눴다

후기의 키워드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매니저는 웃기만할뿐 정해주지는 않았다

그리고는 매니저랑 헤어졌다

규리매니저

매니저는 요즘 눈물의여왕에 꽂혔다면서

이제는 김지원이고 싶단다

한지민에서 김지원으로 닮고싶은 연예인이 바꼈다면서..

ㅎㅎㅎ;

그리고 내 목에다가 키스마크를 냈길래..

나도 복수하려다가 참았다

ㅡ.ㅡ;

매니저말로는 처음 해본거라는데..

집에 갔더니 매형이..

니 목에.. 빨갛다

...;;

위험할뻔 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관리직전에 급똥때문에 화장실을 불가피하게

가게됐는데..

급똥 고백도 굳이 안해도 되는거지만..

장난삼아 얘길한거였다

담번에 방문할때 예약이 안된다면..

슬프긴 하겠지만 이건 이해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