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초롱쌤 후기 6

문득 초롱쌤이 엄청 보고 싶어져서 바로 예약을 잡고 정말 오랜만에 산호동에 있는 엔젤로 갔습니다. 뭔가 가게 근처가 생소한 느낌이 들정도로 오랜만이네요. 

시간맞춰 계단으로 올라가서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바로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방이 뭔가 반갑네요 ㅋ. 깨끗이 씻고 벨을 누르니 또다시 문틈으로 귀여운 얼굴부터 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따라 들어오는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에 큰 가슴이 반가웠어요! 보자마자 눈이 커지시더니 오랜만에 왔다고 뭐하고 살앗냐 뭔일 있었냐 등 질문세례를 받고 대충 뭉뚱그려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휴. 

건식을 시작했는데 운동 하시던 분이라 여전히 압이 좋아서 시원합니다. 건식중에는 쌤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하는데 듣고 있으니 예전 생각도 나면서 이상하게 힐링이 되었습니다.

미소지은채로 건식을 다받고 슈얼전에 탈의 하시는데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탄탄하고 멋진 몸매에 감탄했네요. (발레하심 ㄷㄷ) 립슈얼 위주로 하시는데 오일을 안바르고 하셔서 더 잘 느껴집니다. 온몸을 립으로 조져주시고 특히 중요부위를엄청나게 오랫도록 입으로 해주시니 혼이 쏙 빠지면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그래 이거지!” 라고 말해버렸네요. 

관리가 끝나고 자주 좀 오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가게를  나섰습니다. 이제 자주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