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지수 2

부산 정관 지역에서 지수 매니저만 주구장창 만나왔었습니다. 올해 1월 말부터 해서 7~8번 봤네요.

얼마전에 김해로 이동했다는 건 알았는데, 암만 찾아봐도 프로필이 안 나와서 체념하고 있던 와중

홍보글 밑에 다른 분이 댓글 달아준 내용에 지수매니저 이름이 거론되어 오늘 원정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사실 다른 매니저를 만나본 수가 다 합쳐야 8~9명이고 그 중에 3번은 상당히 심대한 내상이었던 터라

제 후기가 다른 분들한테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절한 비교대상이 없어 객관적이지 못할 테니까요.

일단 지수 매니저는 키가 아담합니다. 155~156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얼굴은 저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웃는 얼굴이 귀엽다고 여기는데, 취향차이가 있겠지요.

몸매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애교뱃살이 아직 조금 있습니다.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뽑아내는 쪽은 아닙니다. 순종적이고, 최대한 받아주는 스타일이에요.

제 작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렇습니다.

시체파 분들한테 엄청 추천해 줄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물론 기본적인 수준의 서비스는 다 하지만,

서비스에 적극적인 것으로 유명한 매니저들과 비교하면 아쉬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가 이 매니저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눈치가 좋아서 남자를 기분좋게 해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남자가 원하는 점을 잘 캐치하고 스타일만 잘 맞으면 이만한 매니저도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