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리매니저 예약전쟁 성공하다 35

친구와 같이 방문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던 맛집에 다시 예약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당구를 이길듯한 느낌이와서 마리매니저 언제 예약가능하냐고 물어보니 4시간뒤에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마리매니저 친구는 안나매니저 예약해두고 밥먹고 당구장으로 출발

먼저 2샷코스 예약이 걸려있고 누가이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돈 30만원가량이 걸려있으니 오히려 긴장이되서 잘안되더라구요ㅋㅋ

시간도 많이 남아있고 3판2선으로 하는데 다행히 첫판은 이기고 2,3번째판은 친구놈을 너무 만만하게 봤는지...연달아서 졌습니다.

그렇게 친구놈이 당구비 계산을하고 나와서 나는..조용히 ATM으로 ㄱㄱ 돈을 뽑고있는데 친구는 뒤에서 실실 웃으면서 즐거워하더라구요 ㅋㅋ

짜증나서 웃지말라고 이야기하는 친구왈 니는 더심했다 샹놈아 이러길래 조용히 돈 주고 시간 마춰 도착해서 각자 호실안내받고 입장

문앞에서 노크를하니 문이열리는데 이야... 김해에도 이런 사이즈에 매니저가...친구꺼까지 돈 30만원 가량이 1도 안아까울정도로 좋네요

바로 페이 지불하고 앉아서 담배하나 피면서 이야기하니 영어를 잘하길래 어려운 단어를 조금 쓰면서 대화를하니 영어 잘하네요.

영어 잘한다고 이야기하니깐 불어,아랍어,영어 3개국어를 할줄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길래 불어 가르쳐달라고하면서 놀다가 본게임 들어가기전 샤워를하고 침대에서 ㅇㅁ를 받고 본격적으로 전투를 ㅇㅅㅅㅇ로 시작을 하다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자세 교체하기도 전에 GG....

너무 쉽게 GG쳐버린 내자신한태 한심함을 느끼기도 전에 자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ㅇㅁ를 시작해서 바로 ㅂㄱ를 시킨다음 연달아서

2차전 시작! 동생놈이 미쳤나..쉬는시간도 없이 바로 ㅂㄱ가 되길래 놀래기도 잠시 다시 ㅇㅅㅅㅇ로 시작되는데 1차전의 쿨타임이 남아있어서

ㅇㅅㅅㅇ는 간단하게 패스하고 이제는 내가 공격수가 되어서 정상위로 하다가 뒤치기로 자세변경 변경할때도 잘따라와주고 정신집중을 해서 

옆치기로 마무리!!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힘이 다빠져서 시체마냥 누워있으니 가슴에 얼굴을기대고 좋았다고 말하는데 1차전에 너무 쉽게 GG쳐버린 

한심함은 어느세 자신감으로 변하네요 ㅋㅋㅋㅋ 물론...쿨타임의 힘을 받았지만..ㅋㅋㅋ 

2샷을 연달아서 하니 시간이 남아서 샤워하고 쇼파에 앉아서 담배하나 피면서 불어를 조금 배우다가 친구가 나왔다고 말하길래 나도 바이바이하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실장님의 피드백 전화가 오시는데 대만족한다고 꼭 오래오래 김해에 있게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친구랑 편의점앞에서 컵라면먹고 집으로 들어가서

나도모르게 기절했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후기 구경하다가 마리 매니저 글올라와있길래 보다보니 ... 내생각에는 김해 원티어인데...

눈이 하늘보다 높던가 아니면 시력이 안좋거나...둘중하나인듯하네요..

튼 나는 완전 즐달했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즐달기는 끝~! 다음에 또 만나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