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수요일 밸런스 후기 5

부처님은 오셨지만 보러갈수 없는 내맘.. 

출퇴근하는데 도로에 차가 없네요... ㅡㅜ 시린맘 부여잡고

친구와 배터지게 밥먹고 나오는데 친구왈 "야 뭐 할거 없나?"

그러곤 전화를 이리저리 돌립니다 전에 가봤던곳은 풀예약이고

밸런스 전화하니 다행이 예약이 되지만 1시간이나 기다려야함..

여기도 여사장님이네요 부끄러운맘 뒤로 하고 샤워하고 어정쩡하게 앉아 있으니 민지M 입장 

첫인상은 엄청 어려보인다는 것! 하얀피부는 덤

업드려서 뒤판 받고 음... 그리고 앞판 음.... 레알 열심히 하네 라는생각이 드네요 뒷판 받을때부터 노가리 뜯으면서 계속 진향되눈데 교감? 맞는지 모르지만 처음으로 뭔가 정신적으로 힐링 되는 그런 기분받았네요

사차원적인 매력이 느껴지고 말은 털털하게 하지만 살결은 애기같은 그런 관리사였던것 같네요 

잘받고 왔습니다 ㅎㅎ (조공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