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손님<여우비 초선>(수정) 38

한 업소에서 처음 만났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그녀에게 호감이 갔다. 그녀의 

얼굴과 귀여운 통통몸매 또는 목소리와 태도 등 모든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녀도 처음부터 나를 유심히 쳐다보곤 하는

것이 내가 이상하게 생겨서 그런지 힐끗 힐끗 계속 쳐다본다.

존잘남이었다면 마음껏 펼칠수있을텐데... 평범하게 생긴 내가

왜 쳐다봐야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통 모르겠다.

그녀가 말없길래 내가 먼저 용기백배하여 취미가 무엇인지 

소소하게 주고받아 어색함을 조금씩 사라져가 천만다행이다 

생각했다.

​좁고 좁은방에 베드도 살짝 모자라 조금만 까닥하면 쉽게  

떨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보란듯이 능숙한 손길에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

준것만으로 괜히 걱정할필요가 없어졌다.

뒷판은 살짝 맛보기랄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않은 애매모호한 슈얼

그녀가 나를 앞판으로 누워달라해서 자세를 바꿨더니 

알몸으로 보여주는 그녀

눈알빠지게 스캔하면서 생각보다 나쁘지않았다

풍만한가슴에 꼭지가 참으로 탐낼수밖에 없어 호로록 빨아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충분히 남아돌아 마지막에 살짝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시체족모드로 전환했다.

​상체부터 시작하는 립슈얼 기대이상은 아니라서 아쉽지만

하비욧이 장점이라고 몸소 보여주는 표현력이 정확하게 보여줬다. 

나는 ​하비욧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맞닿으면 금새 풀어

버린 아랫도리... 

​그러나 그녀가 전혀 다름을 보여주는 하비욧이 팽팽한 아랫도리가  

환장할 노릇... 흥분을 서서히 올라와 나도 그렇고 그녀도 미친듯이

신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분위기상 빨아먹고싶었던 꼭지를 덥석 물어 호로록 맛나게 먹고있을때

움찔거리는 그녀가 그게 약점이구나 깨달아 집중적으로 열심히 

빨아먹었다.

활어답게 펄럭거리는 그녀가 멈출생각없이 계속했으면 하는 제스처

​왼손은 가슴 오른손은 클리 동시에 공격하면 힘들겠지만

자기만족보다 그녀가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피부가 상하지않게 클리를 보드랍게 비비면서 가만히 있지못하는 그녀

신음소리가 크게 들려와 다급하게 입틀막!

보면 볼수록 흥분이 넘칠대로 넘쳐 셀프자위하면서 시원하게 

발사했다.

몇분동안 정적... 나란놈이란 세상에서 행복하구나 문득 생각났다.

퇴근시간이 모자라 같이 샤워장에 이동해서 농담삼아 

하하호호 웃기면서 다음에 재방한다고 약속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