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샤인 테라피 ㄹㄷ첫방 6

날씨도 시원해지는 요즘 친구들과 간단하이 한 잔 빨고 지나가는길에 야릇한게 말려서 급저나저나

후기글이 거의 없어서 좀 불안한 마음 가지고 전화하고 올라갔습니다

관리사는 랜덤으로!!

원래 관리사는 랜덤으로 보는게 묘미라 지정해서 가면 항상 그 관리사만 봐야한다는 강박감이 생길것같음..

또 내 지명이 없으면 어디가야하지하는 그런 고민도 해야하고 또 다른 지명 만들어야되는게 너무 귀찮음ㅡㅡ

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문앞에서 벨 누르니 실장님이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반겨줌 

샤워실은 공용 샤워실인데 로션이며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놓고 다른 손님하고 부딪히지않게 잘 안내해줘서 불편함 없었음

실장님 안내에 따라 방에서 대기하고 엎드리고 있으니 관리사쌤 들어옴

첨엔 늘 그렇듯 건식부터 시작해서 대화 이어가고 그담부터 슈얼받는 시스템인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임

간혹 ㅅㅁ 빠꼼이분들은 이상한 분들도 있다는데;;

일단 건식 마스터리 만렙

친화력은 너무 좋았음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친근하게 대해줘서 오히려 고마웠음

바디 ㅅㅇ로 넘어가는데 그때부터는 분위기가 아예 틀려짐

자꾸 내 동생이 저릿저릿한게 나까지 급급급 흥분지수 올라가버렸음

이렇게 달아오르게 만드니 발사를 못하고는 못베김...

이런곳에 ㅅㅁ가?이런곳에 이런 매니저가?하는 당황함도 같이 느껴버림 ㅋㅋ

끝나고 나오니까 정성스럽게 피드백 모드 들어가시는 실장님도 맛집임 ㅋ

관리사쌤도 처음부터 나갈때까지 먼저 나가지도않고 끝까지 응대해주는 이런 마인드가 너무 좋았음

이런 곳에서는 불가능할것같은데 내상을 맞아도 기분좋게 받고 웃으면서 나갈수있을것같아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