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착착, 로로(로진 자격 박탈 . .) 18

오늘부터 로진 자격 박탈!

 - 바빠서 이제야 후기글 올리네

출장이후, 못참고 일주일만에 재방문..!!

10시에 예약이후 두탐 예약..!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는중, 문자한통

"오빠 좀 더 늦게 오면 안되요?"

"편한대로해!" 

12시로 예약 미루고 방문.. 

문 열고.. 놀람....

오늘 하루 풀로 달려서.. 보자마자 다죽어가는 얼굴보고 놀랬네.. 

돈방석에 앉으랬드만, 돈방석에 앉기전에 사람잡겠네요 ㅋㅋㅋ

형님들 너무 많은 사랑을 주는거아닙니까? ㅋㅋ 

( 아주 좋습니다 ♥ ) 

방문하자마자, 쉬라고 하고 다시 집으로 갈뻔했네요 ㅋㅋㅋ

집사님들에게 인사하고, 우리의 사랑방으로 향합니다.

쭈뼛쭈뼛.. 말못하고 있길래 "왜?"라고 물으니,

지갑 사정 헤아려주는건 로로밖에 없네요 

지갑 홀쭉한건 어떻게 알고, "오빠 한타임만 하면 안될까?"  

오늘 욕심을 많이 부려서 무리했다고 하네요. 

두타임끊고 쫌 자면 될텐데.. 

그렇게 ㅅㅇ 타임 시작!

뒷판에서 수다떨며 ㅅㅇ 타임을 받는중, 

"와.. 오빠 큰일났다!" ?? 

"대화에 집중한다고, 내가 뭘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둘다 아무생각 없이 대화 나눔.. 

형님들, 슈퍼skip 알아요? 머릿속에 지우개입니다 ㅋㅋㅋ 해준사람과 받은사람 둘다 모름  

그렇게 다시 정신을 차리고, ㄹㅅㅇ타임, "오빠! 좋은냄새난다!" 

그리고, 밑으로 쭉쭉쭉 내려가는데, 놀래서 다리 두발 번쩍! 

( 개인적으로 ㄸㄲㅅ를.. 싫어합니다.. ㅎㅎ ) 

"앗! 오빠 돌아주세요~"

그렇게.. 스무스하게 따뜻한 젤과 부드러운 손으로 자극이 들어옵니다.. 

( 진짜, 몸도 몸인데, 손이 정말 부드러움.. ) 

- 그 뒤로는 형님들 다들 아시죠? 야설에는 소질이 없어 여기까지.. ㅋㅋㅋ 

로로는 다 좋지만, 같이 교감을 할수 있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렇게 ㅁㅁㄹ이후, 토킹 타임! 

"오빠 후기봤는데, 로진이라 안했어?" 

"왜? 이정도면 로진아냐?" 

"..? 매손인데..?"  

- 네.. 형님들 저 로진 짤렸어요.... 직장잃은 직장인은 어딜 가야합니까.. 

다시 취직해야하는데.. 로진 성님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렇게 동반샤워 하면서, 

거울을 보고, "와! 개 못생겼다! 완전 해골인데?!" 

"ㅋㅋㅋㅋ, 어디서 그런소리하면 욕 먹는다? 근데.. 다크서클이 좀있으면 턱에 걸릴거같긴하다ㅋㅋㅋ" 

다음부터는 이렇게 무리 안한다네요 ㅋㅋ

돈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죠 ㅋㅋ 

"오늘은 빨리 갈테니 빨리 정리하고 쉬어!"이후, 집사에게 인사하고 집으로 출발!

그래도 올라오는 후기글들과 발전하는 촉촉착착을 보니 기분은 좋네요! 

정말 좋은 매니저이니, 오래오래 볼수있게 매너장착합시다! 형님들!

손님들이 매너가 좋으면 좋을수록, 모든 것들이 조정 상향됩니다. 

매일매일 예약전쟁으로인해, 자주 볼수는 없겠지만..!

다음 방문까지 이만..!! 어후, 벌써 보고싶네 

( 바빠서 쓴다쓴다하다이제쓰네, 일기 쓰듯 쓴 짧고도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형님들 ) 

내상없이, 항상 즐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