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오래된 후기 2

달리는 사이트가 살아있던 때 비볐던 꽤 오래 된 비빔기이고, 그 때 접견했던 M은 은퇴를 한 것인지 다른 곳으로 옮긴 것인지 알지 못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일기적 성격 및 미션도 수행 해 볼 겸 비빔기를 작성해 봅니다.

M 예명 : ㅍㄷ

프로필을 보다가 ㅇㄲ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옵션이 전혀 없었던 M임에도 불구하고 제 생일 날 예약하고 부산에서 장유로 달려갔습니다.(생일 할인은 없이 방문했습니다)

친절한 느낌의 실장님께 안내 받은 위치가 이전에 몇 번 방문했던 업소와 같은 곳 이더군요.

시간이 되어 입실하여 M과 대면. ㅇㄲ는 프로필보다 조금 별로인 듯 하지만 싱크로율이 꽤 높고, 꽤 예쁜 편이었습니다. (꽤 기대를 하고 갔던 터라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기대에 못미쳤을 뿐 예쁜 ㅇㄲ 맞았습니다)

샤워를 하고 본 게임에 들어갔는데 뭔가 특별한 스킬은 없었지만 딱히 빼는 것 없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M에게 물어봤을 때, 이쪽 일은 별로 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던 듯 한 기억이 납니다.

두 게임 비비는 코스로 방문 했었는데, 첫 번째 게임 이후에 폰을 본다거나 하는 것 없이 옆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이어가더군요.

이어서 두 번째 게임에 들어갔지만 옵션이 전혀 없다보니 꽤 힘들었고, 딱히 M이 힘들어 할 때까지 비비고 싶진 않아서 결국 두 번째 발사는 실패를 했었네요.(M이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말한것은 아닙니다) 두 번째 게임에서 꽤 힘들었을 법 한데도 싫은 내색없이 잘 받아 줬습니다.

전반적으로 적극적이라거나 뛰어난 스킬이 있는 M은 아니였지만, ㅇㄲ는 꽤 괜찮았던 M이였습니다.

현재 당근마켓에는 없으나, 해당 M이 있다고 해도 재방은 고민을 해 볼 것 같습니다 (나름 즐거웠지만 옵션때문에...)

최근 프로필들을 보면 꽤 괜찮아 보이는 M들도 있고, 또 꽤나 친절하게 느껴졌던 실장님이 있기에 업소 재방은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