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향기M 추가설명글 입니다. 11

당근마켓 향기 M을 접견 후에

약내상을 입었다고 후기를 작성한

꾸릉꽈랑 입니다.

실장님과 더불어, 안좋게 보시는 회원분들에게

오해를 덜어드리려고 추가로 설명드립니다.

저는 후기를 쓸 때

[와꾸] [몸매] [ㄱㅅ] [서비스] [전투] [마인드] [총평]

식으로 나누는 스타일입니다.

후기를 쓰기 전에
종후송 회원님이 향기M에 대한

즐달 후기를 굉장히 자세하고 몰입감 있게 적어주셨길래

작성하셨기에 그 후기를 참고하면서 작성했습니다.

저는 종후송님 처럼은 못 쓰지만

그래도 후기를 쓰는 이유 라는 게

다른 부비 회원들 참고하라고 쓰는 것이기도 하고

단순하게 당근마켓 향기M 별로다 라고 대충 설명하는 것보단

제가 겪은 것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고

읽는 분들에게 가독성을 쉽게 하기 위해서

시간순, 번호순으로 작성했습니다.

자세히 쓰다 보니,

향기M의 외모와 스타일 비하로 느껴지는 표현이 있습니다.

부담스럽다 / 의도적이다 / 소름 돋았다 같이 말입니다.

저는 당근마켓에서 보라,애리,예지M을 경험해봤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에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제시M도 경험해봤습니다.

제시M은 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허나 서비스랑 마인드가 최고라고,

향기M에 대한 문의 때와 같은 대답을 하셨고

제시M은 나름 내상까지는 아니였길래

향기M 또한 그정도 일줄 알았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4명의 매니저를 경험하고 향기M을 만나서 그런지

향기M에 실망감이 컸습니다.

정말 쉽게 요약을 하면

향기M은 전투와 서비스에 특화된 매니저인데

와꾸와 몸매는 저한테 너무 별로였다 입니다.

몇몇 분들 말대로 단순한 취향 차이 라는게 맞다고 봅니다.

취향이란 게 개개인마다 약간씩 다르니까요.

내상의 기준도 다르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내상기를 쓸 때 조심스럽습니다.

평소 쓰던대로 쓰거나 더 요약해서 쓰면

단순히 향기M을 아무 이유없이 비하하는 느낌으로 전달될까봐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서

전체 중에서 어떤 것이 괜찮고, 어떤 것이 내상인지를

읽는 이로 하여금 구분해서 읽으라는 의도 였습니다.

이런 점에 도움을 얻으신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불편하신 분들도 있기에 추가로 설명드렸습니다.

당근마켓에 악감정 있어서 내상기 쓰진 않았습니다.

저는 과거에도 몇번씩 가본
장유 와우, 내외동 란제리, 부원동 헨젤 등에도

내상기를 각각 한번씩 적었습니다.

오히려 매번 좋게만 적는 것 같아서

안좋았던 것은 확실히 안좋았다고 의견을 말하는게

재방문할 때 비슷한 내상을 겪지 않게 즐달할거라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향기M을 만족하시는 분들과,

제 후기를 읽고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다음에는 자세하게 적을 때

필요없는 내용 잘라내고, 수위 조절 좀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