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 ㅋ타이 19

삼계 ㅋ타이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구석진곳에 위치 (삼계 세차장 옆건물 꼭대기)

장점은 정말 시설이 깔끔합니다. 샤워실도 방마다 있고

방마다 여분의 수건, 칫솔, 면도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가글(제가 간 방에는 빈통..)

여러번 가보려고 했지만 일단 위치가 너무 구석져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가기가 힘들겠더군요. 어두컴컴하고 이중주차 되어있는 골목길을 음주운전? 대리운전? 해서 가기에는 많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걸어서 가기에는 수리공원에서 최소 15분거리에 오르막길... 큰 건널목만 최소 2개..

매니저분이 들어오셨는데 마사지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적극적이시더군요. 전화로는 스페셜코스 없다고 그러시더니 매니저가 마사지하며 조물딱 조물딱 하더니 ㅅㅂㅅ는 3장이라고 그러시네요.

ㅅㅂㅅ라 해봤자 뭐 별다른건 아니고 ㅎㅍ. 3만원이면 뭐 대충 맞는가격이죠.

단점은 ㅁㄴㅈ분 나잇대가 좀 있으십니다.. 40대중반이상으로 보입니다. 

시설 측면에서는 옆동네 ㄹ타이를 압도적으로 이기지만 매니저가 좀 나잇대가 있으시네요. 나는 와꾸 나잇대 안보고 그냥 시설 좋은곳에서 받겠다 하면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나잇대도 나잇대인지라 ㅁㅇㄷ, 매우 매우 매우 적극적입니다. 처음에 ㅅㅂㅅ 받는다는 말도 안했는데 벌써 막 혼자서 비비고 더듬고 난리도 아닙니다.

일단 ㅅㅂㅅ 받을때는 빼는거 없고 다 받아줍니다. 물론 저는 그냥 ㄱㅅ, ㅇㄷㅇ정도 터치만 했습니다만.

타이 자체는 시원했습니다. 제가 운동하다 어깨를 다쳤다 하니까 그쪽만 한 30분 주물러주신듯

그러고 자기 취향이 뚱뚱한 사람이라고 엄청 어필하시며 운동같은건 하지말라 하시던데... 개취존중합니다.

추가로 마사지사 숫자가 많지는 않은지 친구랑 가려하면 대기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거 보실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긴 수면 못합니다... 좀 크죠.. 술먹고 마사지 받고 못자고 술 덜깨거나 깰때쯤 비몽사몽 집에 가야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혼자다니는 홍길동 동에번쩍 서에번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