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테라피 아린샘 방문후기 12

저는 왠만하면 후기를 잘 적지 않습니다..
이유는 글 쓰는 재주도 없을 뿐더러 각자의 시각과 성향 선호도로 인하여 받아 들이는 것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아델은 저의 이전 스마에 대한 그리움을 매우 충족시켜주는 곳이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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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쯤인가 주간에 반차내고 친구만나러 김해 넘어가는 길에 예약을 하고 첫방했습니다.
원래는 야간만 하는데 그날은 딱 맞게도 주간에 오픈을 하셨다네요. 

입구에서 아린샘이 이쁜 얼굴과 몸매로 친절하게 웃으며

"저희는 스웨디시 전문샵으로 수위가 낮습니다." 라며 친절하게 미리 설명하시는 말씀에

저도 웃으며 "네"라고 하며 들어갔습니다.

샤워 후 건식, 아로마, 야릇한 손길의 스웨디시로 이어졌고.. 이미 시간은 마칠시간.. ㅠ.ㅠ

무슨 시간이 이리 금방가노??....

(원래는 80분코스로 할려고 했는데 뒷시간 예약땜시 짧은 코스밖에 안되서 더 아쉬웠습니다.)

관리 중간 중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편하게 주고 받고, 

저의 별거 없는 말에도 그저 웃어주셔서 편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좋았기에 

담에 다시 들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샵을 나왔습니다.

총평 :
무엇보다 마사지 압 괜찮습니다.(기본에 충실합니다.)
스웨디시도 야룻야릇한데 분위기 좋았구요.
전 가격대비 꽤 괜찮았구요.

무엇보다 수위 별로 따지지 않고 편안하게 관리 받기 위한 방문목적은 충분히 달성하였습니다.

다만 기존 스마 시스템의 탈의, 립 등의 수위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비추이구요.
저처럼 이전의 스마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