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사랑m (김해맛집) 9

그 동안 많은 분들의 후기로 입맛만 다시며 계속 예약예약을 도전하였으나(한 4~5번?)

결국 만나지 못했던 사랑m 오늘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다른 멋드러진 후기처럼 아이콘도 넣고 후끈불끈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으나

개인적으로 그런 글 솜씨가 없어서 그냥 글로만 적으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후기에서 극찬아닌 극찬으로 늘 예약이 full이었던 사랑m

근래에 싸장님이 뉴페도 영입하시고 얼마전 안 좋았던 후기도 올라오고 해서 인지 예약이 됐네요(물론 제가 제 나름 굉장히 일찍 예약)

이래저래 간단한 인증 후 방으로

빼꼼히 열리는 문으로 오우~그 귀한 사랑m이 보이네요

첫인상 스캔

응? 프로필이상인데? 김해 사장님들은 사진찍는 뽐새가 없으신건가?

전혀 무리없는 의사소통 (뭐 어려운 단어야 영어와 바디랭귀지)

음청 귀여븐 목소리(코맹맹이길래 난중에 들어보니 감기라네요)

몸매 분명 슬랜더는 아니고 퉁뚱도 아니고 약간 살집 --지린다는 거죠

김해에 가끔 출몰한다는 괴수분처럼 처음에는 말로써 풀어봅니다

(오빠 피곤해? 안좋아??1....6시간 운전해서 왔어 볼려고(저 김해사람입니다)...밥은 먹었어??....아니...지금 0시인데??? 그럼 나 먹어...)

오우 테크트리는 괴수분 따라 가기 시작했고

같이 담배한대 피면서 이런저런 얘기 더 나가 봅니다

(오빠 시간없어 벗어)

빤히 쳐다보는 와중에 혼자 탈피하고 다 벗고 목욕탕가니

(이거 귀여워.....하...다 클수는 없자나)

ㄷㅂ샤ㅇ에서는 서비스 없었습니다. 코스가 짧았기도 했고 제가 극뚱이라 너무 좁더라구요 움직이기도 불편

ㅅㅇ후 나오고 ㅈㅌ시작인데 압이며 서비스 명불허전이네요

근래에 올라왔던 후기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갈만큼..

뭐 전 비빔시에 개인적인 생각이 1시간이던 30분이던 그 시간 만큼은 제 앞의 사람의 여친이요. 마누라요. 불륜상대요(?)라는 주의라 정성을 다하는 편이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일본의 좋은 영상 그 모습으로 한탐 끝나고 딜탐에 위에 말했던 주의로 살짝살짝 맛사지를 제가 들어갑니다

(어렸을적부터 선수생활을 좀 했던터라 기본은 알고 재활치료쪽 마사지도 배워 지대로 합니다)

틀어진 몸도 잡아주고 어긋난 균형도 좀 잡아주고

(워낙 괴수분들을 상대했던 용사라서 인지 안 좋긴 하더라구요)

엄청 좋아하네요 경락과 스포츠에 가까운 마사지다 보니 엄청 아팠을거인데....괴수분들 소중히 다뤄주세요

다 끝내고 제 남은 손운동샷은 진행중에 알람이 울려버리네요

(자기 나 추가해?.....아냐 자기 다음 손님 나 wait해 빨리 허리업!!!...될리가 없죠)

기껏 안 좋은데 잡아주고.. 맞춰주고.. 컨디 쫙~~올려놨더니 다른 사람에게 패스라니...ㅠ

사랑m도 계속 뽀뽀 날리며(키스 뽀뽀 외면한다고 하던 분..진짜 그러던가요?)

얼굴 기억했다고 제 작은아일 치며 다음에 오면 kill you라고 살인약속도 받았으니 다음에 무한으로 가봐야겠네여..

문앞 나가는 순간까지 쪼물딱대고 쪽쪽하고

아주 베리 만족스러웠습니다

나가고 엘베타자마자 올리는 사장님? 실장님? 전화

빼먹을뻔 했네여

매니저도 맛집이지만 사장님? 실장님?도 맛집입니다..

정확한 피드백을 요구하고 혹여라도 작은 흠이 있다면 알려달라카고

크.......

뭐 저야 만들어놓고 뺏긴걸 말할 수가 없었기에 따봉만 날렸지만요

뭐 케바케이겠지만 전 오늘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ㅁㅁ: 10점 만점 9점

ㅁㅇㄷ:10점 만점 10점

ㅅㅂㅅ:10점 만점 10점

결론: 제 뒤에 10분뒤 타임 분 탈모나.... 와.....아니 그건 심했고 치질이나 오셔라..

이역만리 먼 곳까지 온 사람들입니다. 사람대 사람입니다. 깔보면 깔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 시간만큼은 여친이요..마누라요..불륜상대입니다..

많이 애껴주세요

이야기 들어보면 뒷집 백구의 아기들 많습니다...

백구의 아기 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