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나왔던 썸타이 아로마 36

이번에 새로운곳을 파보고자 김해 어방동에 위치한 썸타이 아로마를 방문했습니다.

도착해서 익숙한 메이플스토리 캐쉬샵 노래를 들으며 결재를 합니다.

부비에는 아로마 120분에 9만원인데

120분 결재하려고 보니 10만원이랍니다.

오... 내가모르는 사이에 유류세 증가로 가격이 올랏나보다...

하고 군말없이 결재하고 입장

시설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실장님이 따듯한물은 오른쪽으로 돌려야한다고 잠시 오셔서 안내해주시는데 아로마 120분은 시간이 너무 긴것같아 90분으로 변경 요청했더니 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혹시나 가격착오면 부비에 올라온 90분은 7만원이니까 3만원 주시겟지?하고 속으로 생각해봅니다.)

예전 안마방 시설처럼 되있는데 깨끗하고 수압도 좋아요

매니저 입장하고 마사지를 받는데 꼼꼼히 시원하게 받았어요

딴짓이나 폰보거나 하는것없이 영어로 소통하며 재미있었어요

남미스타일의 매니저님인데 이쁘장했습니다.

그리고 돌아누워서 국룰제의를 받고 열심히 달렸어요

서비스는 참 좋더구만요....헐헐헐

이제 다씻고 매니저님과 인사하고 퇴장하면서 시계를 보니 10시 50분

어? 9시 50분에 들어와서 결재했는데 한시간받았네?

시간변경 착오도 있었나보다...

말씀드리니 다 끝나고 나오셔서 말씀하시면 안된답니다ㅜㅜ

이미 90분예약을 잡았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하시며 2만원을 거슬러주십니다.

부비 가격표보다 만원 더 비싸고 30분을 날렸네요....

그래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싱숭생숭 하게 나옵니다.

이런곳도 있구나 참고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절대 내상기 아니구요 계급이 하사 이하라서 그러는것도 아닙니다^^7

다들 참고하시길 바라며 썸타이 아로마 즐겁게 방문했습니다.

내상없이 즐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