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타이 하나 재방 이번엔 아로마✔️ 44

아로마 후기

며칠 전에는 타이 받았고

이번에는 아로마 받고 왔습니다

마사지 시작 후 3분 지났나

힘을 써서 더운지 

아 더워 하며 에어컨을 켜길래

파파고로 시원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했더니

어떻게요? 라는 물음에

옷을 다 벗으면 돼 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좋아 좋아 하네요

근데 왜 안 벗니....

전체적으로 시원했지만 특히

하나 매니저의 종아리, 발 그리고

허벅지와 아킬레스건 사이인 종아리 앞쪽

(여기를 대체 뭐라합니까? 의학적 지식은 꼴통이라..)

마사지는 정말 시원하네요

손가락으로 꾹꾹 팔꿈치로 꾹꾹 

어디를 눌러야 시원한지 잘 알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타이보다는 조금 야릇했어요

뒤로 누워있는데 얼굴 바로 앞에서

무릎 꿇고 마사지 하니까 눈을 어따 둬야할지..

알게 모르게 은근슬젖도 시전했고요

숙희 찾아 삼만리했지만 숙희 누나는 없었어요

같은 가격이라면 저는 아로마 한 번 더 받을 겁니다

서비스의 시간이 왔고 오늘은 건너뛴다니

조금 시무룩해지는 거도

나름 귀여웠습니다 

부업 못 해서 아쉬웠나봅니다

그래도 나갈 때까지 마사지 받고 싶은

부위를 물어보고 끝까지 해주네요

타이보다 조금 빨리 나간 건 안 비밀

사람 다 똑같구나 싶어서 그냥 웃겼어요 ㅋㅋㅋ

잡소리

처음에 통화연결음이 길어서

매니저 입장 시간 좀 빨랐으면 좋겠다고

징징대서 블랙인줄 알았습니다

도착하니 사장님이 왜 좀 늦었는지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오늘은 씻고 일회용 빤스 주섬주섬 입으니 들어왔습니다

즉시 개선해주는 사장님 칭찬해

사장님조차 아로마보다는 타이가 나은데

타이하시지 이러셔서

아... 오늘은 실패인가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끝

아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자면

나이 든 BJ수빈의 하위호환

순도 100프로 제 뇌피셜입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