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릴렉스 오픈기념 방문기 6

신규 오픈 이라는 부분이 솔직히 찜찜 했다.

원래 있던 업소가 이름만 바꾸고 매니져들도 그대로 장사하는건가

클릭해서 프로필들을 보니 나는 진짜 처음보는 얼굴들이였음 (뭐 나라고 모든 샵을 다가보고 모든 매니져들을 아는건 아니지만)

아로마에 있는데 시스템이 아로마 같지 않길래 사장님께 먼저 질문하고 예약을 진행함 나랑 친구까지 2명

신규오픈이라서 그런가.. 친구와 시간을 맞추기위한 부단한 노력.. 

그래 솔직히 같이 안받으면 어때, 같이 한잔했으면 됐지 여기서 따로 받고 헤어지자! 싶었는데 친구가 잘 곳이 없음ㅎㅎ

결국 1시간반정도를 기다려서 함께 받음

나는 처음부터 민지나 정아 둘중으로 픽을 원했고 친구는 그냥 '그시간 가능한 매니져'로 픽

결국 나는 민지, 친구는 조이로 되었음

사진이랑 큰 차이가 없다. 프로필처럼 중국혼혈이라 그런지 피부도 동남아 같지않았음.

좀 고급져 보이는 여자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곘다.

아직 한국말은 어색하게 발음. 근데 어찌저찌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더라. 

서비스도 괜찮았고, 빼는 거 없었음.  옵션 가능한 부분이 있으나 자기와 쇼부를 보지말고 처음 예약할때 옵션을 꼭 이야기 달라고 함

일하는 마인드도 괜찮은 매니져임

여성 신체사이즈는 자세히는 모르는데.. 내가 아는 B보다는 조금 작아보였지만 뭐라 해야하지 꽉찬 A에서 조금 넘치는 그런 느낌?

모르겠다 아무튼 바디밸런스는 슬랜더에 비해 나올데 나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B 코스를 받았는데.. 내가 자세를 바꾸지 않는 한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모드로 들어온다.

나는 리드하는 타입인데 리드당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ㄱㄱ당하는 느낌이다. 치욕적이라기보다 색다른 흥분감

잘 마무리하고, 끝나고 나올 때 팁을 챙겨주었다.

이미 지불한 가격이지만 만족 스러웠기에 챙겨준것. 다른분들은 똑같이 하지 않아도 된다.

친구는 근처 다른 건물에서 나왔다.

술이 너무 취해서 친구가 전투준비태세가 계속 불가능했다고 한다.

마무리는 어찌저찌 하고 나왔다고 하는데, 낯을 가리는 탓에 매니저 얼굴도 똑바로 못봤다고 해서 귀로듣는 후기가 불가능했음

친구 숙소 잡아주고 이번에는 정아 매니져를 받아보기위해 다시 전화해봤는데

조이매니저와 정아매니저는 마감까지 예약이 차있다고해서 불가능. 

민지 매니저가 가능했지만 이미 충분히 만족하고 나왔기에 다음으로 패스!

타 매니저들 궁금해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