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화이트 소원 후기 3

친구와 함께 황금연휴 대목에 Y존 혈액순환 케어가 땡겨

새로 생긴걸로 추정되는 내외동 화이트에 전화를 걸었다.

어랏? 지금 당장 가능하다하여 얼씨구나 예약을 잡았다.

솔직히 대목에 예약가능한 샵이라 기대하지 않고 화이트에 입성하여 샤워 후 벨을 눌렀다. 소원매니져가 들어왔다.

외모를 평가하자면 짜리몽땅한 씨스타 소유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 차가워 보이고 쎄보이는 섹시한 인상이었다. 대화를 나눠보니 키가 아담하여 행동이나 말투가 귀염뽀짝!!

출근한지 1일된 매니져라 하였다.

뒷판부터 2007년 롯데 투수 손민한 뺨치는 강약 완급조절로

여기저기 찌르는 코스들의 변화구들로 인해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던 적막한 공간은 나의 신음소리로 채워지고 있었다.

앞판 역시 명불허전, 올라탔을때 나는 순간 숨이 멎을만큼 당황했다. 나는 ㅅㅇ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메니져의 손! 훼이크였다. 이정도로만 이야기하여도 상당한 내공과 스킬을 가진 매니져로 김해에서 이 정도 수위면 매우 만족이였다.

마무리 샷을 마치고 바로 샤워가 아니라, 내 옆자리에 자리를 만들어 딱 달라붙어서 담소를 나눴다. 정말 귀엽고 섹시하고 애인모드가 확실한 매니져다.

재방 의사 확실합니다.

* 메니져 특이사항 : 슬렌더파는 실망할 수 있는 몸매이나, 본인은 육덕파라 슬림하게 느꼈음(애교뱃살) / 골뱅이를 극혐, 매너로 다가가면 즐달

* 사장님께 건의사항 :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개별샤워실은 좋았으나, 에어컨이 수동으로 작동 시켜야하는 옛날 에어컨과 방음이 되지 않아 옆방 대화소리가 다들립니다. 에어컨 새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리모콘 배치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방에 배치하여 주시면 더욱 발전하는 화이트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