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올때는 비빔이 최고지 맛집 안나매니저 12

어제 시원하게 물빼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죽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안나 매니저 만나고 왔습니다.

집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빗소리가 엄청나게 들리더라구요

이상하게 비오면 왜 이렇게 비빔하고 싶은 마음이 심각하게 나는지..ㅎ

여기저기 전화해보다가 맛집 안나 매니저가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먹을거라도 사갈라고했는데 마땅히 문연곳도 없어서 그냥 바로 밑 편의점에서 빵 몇개랑 우유 사들고 입장

똑똑 문이 열리자~ 바로 한눈에 알아보더라구요ㅎ 

롱타임 노씨~ 라면서 웃으며 이야기하다가 비가 많이와서 우산을 써도 쓰는게 아닐정도로 젖어 있어 찝찝한 마음에 바로 샤워실로 향함.

따뜻한물로 샤워하면서 쪼물딱 쪼물딱 거리다가 침대로 가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전 서로간 애무를 주고 받다가 시원하게 한발 뽑고 

원핸드가 남아있었지만 원핸드는 깔끔하게 패스 하고 편의점에서 사온 빵이랑 우유를 쇼파에앉아 맛있게 먹으면서 근황 이야기를 번역기의 힘을빌려 이야기하고 

놀다가 씻고 나왔습니다. 저번에 왔을때 보다 방이 더 꾸며져있네요

진짜 간만에 여자친구집에서 시원하게 한발 뽑고 장난치며 놀다가 집에가는 느낌~ 좃습니다~

자세한 전투 내용은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뭐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알고있을꺼니.

이번이 세번째 만남인데 안나매니저 만나면 만날수록 더 여자친구갔은느낌이 ㅎㅎ

어제의 비빔도 전체적으로 대만족 하고 후덜리는 다리를 간신히 붙잡고 집에들어가서 옷도 못갈아입고 바로 죽었네요

총알 충전 완료 되면 한번더 방문하겠습니다.

어제 비오고 오늘은 또 날씨가 좋은듯하네요 벚꽃도 이제 스멀스멀 피어나고 있고~ 

벚꽃구경 가시는분들 코로나&오미클론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