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후궁 ❤️보라M❤️ 50

 이상하게 비가 엄청 퍼붓는 날이면 몸이 반응을 합니다. 하필 비가 오는 날에 거리도 있는 후궁에 전화하니 보라관리사가 복귀했다고 추천해주시길래 예약해봅니다. 부산에서 김해까지 엄청난? 비를 뚫고 가봤네요.

 전 올 때마다 여자 실장님이 계시네요. 이상한 색깔의 티를 입고 갔는데 실장님이 티가 예쁘다고 ..

 비가 너무 와서 그런지 불금인데 손님이 저 밖이네요. 바로 가운으로 갈아입고 샤워하라고 하시네요.

 방음때문에 저로썬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샤워하고 나오니 손님들 많이 들어옵니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보라관리사가 들어옵니다. 약간 살찐 장나라 느낌?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랑은 좀 달랐네요.  말이 거의없어서 내상인가? 싶었는데 아니었음 ㅋㅋ

 탈의하고 엎드립니다. 건식은 10초도 안하고 바로 오일을 부어서 아로마 마사지 합니다. 와 생각보다 잘하네요. 셔리, 리리 봤는데 셋 중에 마사지는 제일 잘하는 거 같네요.

"아파요?"

물어봐 주면서 등 쪽을 쭉쭉 밀어주고 어깨도 나름 시원하게 잘하네요. 하체 부분도 동일하게 해줍니다.

 마사지를 너무 오래하는 거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정성스럽게 해주네요. 서비스 시간이 짧을까봐 순간 걱정을 ㅎㅎ

 이렇게 마사지하고 잠시 나갔다 오네요. 나중을 대비한 따뜻한 수건을 가지러 나간 거였네요.

 이제 손끝으로부터 본격적으로 하나 봅니다. 셔리, 리리는 손톱 끝을 이용해서 했던 거같은데 보라는 손끝을 이용해서 합니다. 스킬면에서는 다른관리사보단 좀 부족한 듯 하지만 다른 후기에서도 나와 있듯이 엄청 열심히 하네요. 

 온 몸을 손이랑 혀를 이용해서 훑어 줍니다. 손도 작고 혀도 작은느낌 인데 진짜 엄청 열심히..

 옆에서 서서 할 때도 그 작은 체구로 약각 측은함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해 줍니다.

 귀 쪽이랑 등 쪽을 지나갈 땐 적절한 사운드도 함께...

 빠떼루 자세를 하라고 하네요. 리리랑 비슷하게 위쪽으로 쳐다 보면서 누워서 해줍니다

 이제 바로 누워봅니다. 뒷판이랑 패턴은 거의 비슷하네요.

 이제 슬슬 마무리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셔리랑 비슷하게 사운드가 ... ㅋㅋㅋ 제가 말리고 싶음 ㅠ 여긴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셔리도 그렇고 ㅋㅋ

 마무리하고 나서도 오랫동안 자극해줍니다. 이런 거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이걸 엄청 좋아해서 ㅎㅎ

 아까 전에 가지고 온 따뜻한 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닦아줍니다. 보통 마무리하고 바로 나가거나 끝내는 관리사들도 많은데 보라관리사는 하체 쪽 마사지 더해주네요.

 마사지하고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와 다시 자극하는데 투샷하는 줄... ㅋㅋㅋ 시간.더 있었으면 했으려나... 알람소리 울린지 꽤 된 거 같은데 계속 하네요. 실장님한테 혼나는거 아닌가요?

 가볍게 포옹 한번하고 가운 입혀주네요. 들어올 때보다 서비스 받고 나니 뭔가 더 귀여워보이네요.  전 샤워실로 보라관리사는 대기실쪽으로...

 나중에 나올 때 보니깐 샤워포함해서도 10분 더 지났던데 ㅠㅠ 미안하네요.

 후궁의 다른 관리사들보다 스킬적인 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거 같지만 뭔가 정성스럽고 열심히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스킬만 좀 보완하면 에이스가 될 듯 합니다.

 나올 때 여자실장님도 진짜  배꼽인사에 배웅까지 해주시고 친절하고 좋아요.  엄청난 비를 뚫고 부산에서 간 보람이 있네요. 집에 갈 땐 진짜 새벽에 비가 너무 와서 흑 ㅠㅠ

 이제 후궁도장깨기도 치치관리사 한명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