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유민 오랜만에 보다. 역시 유민 4

내외동 술집에서 한참을 달리다 얼큰하게 술이 올라오니

스물스물 올러오는 여자 생각.

예전에 라면 유민이가 잘 알려지기전

3연속 방문한 기억이 생각났다. 

정말 티키타카 잘되고 만족스러웠던 기억...

그 후에 갑자기 유민이 인기 수직상승하더니 후기가 잔뜩 올라오더라

그래서 한동안 라면 안갔었는데.. 내외동 그 골목 지나는순간

유민이 생각나서 바로 예약..

솔직히 말한다. 나 유민이 본지 꽤 됐나보다.

방 잘못들어온건줄 알고 살장님과 다시 통화했다. 

유민이 1년넘게 만에 봤더니 많이 벌크업 되어있더라...

한국음식이 입에 잘 맞나보다. 예전엔 진짜 날씬했는데 지금은

통통해서 솔직히 못알아봤다. ㅜㅜ 

착한 유민이.. 맘에 안들면 취소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대로 ㄱㄱ 했다.

ㅈㅌ 들어가니 유민이 맞더라... 그 서비스정신이 어디가겠냐

정말 열심히 해주더라... 계속 유민인가 긴가민가했는데 

해보니 유민이 맞더라. ㅋㅋ

예전과는 무게감이 달라졌지만 유민은 유민..

솔직히 이제 와꾸파는 프로필이랑 싱크가 많이 달라져서

추천하진 못하겠으나(예전엔 우측사진이랑 싱크로90%였다)

서비스파는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