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후기 2

다녀온지 시간은 조금 지나긴했는데 그래도 적어봅니다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시크릿이 제가 알던 업소랑 동일업소더군요
업소가 바뀌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오랜만에 가봐도 실장님은 그대로 계셨습니다
주간 할인 받아서 7만원에 A코스 받았습니다

요즘 가격 오른걸 생각하면 주간할인받고 7이 가성비라고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예전과 같이 커피와 물 하나씩 주시고 방에서 샤워하고 기다리면 5분에서 10분정도 지난 뒤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오 처음보는 매니저였습니다

전에 마인드랑 서비스가 참 좋은 매니저가 있어서 단골로 자주 갔던 기억이 나는데 그 매니저는 이제 없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겉으로 보기에는 젊어보이네요 여기 매니저 중에 크게 실망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간단히 인사하고 제가 그렇게 말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냥 조용히 마사지 받았습니다

한가지 말하고 가야하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가 뭐 스웨디시라고 적어두긴했는데 그냥 타이마사지의 아로마 코스입니다

아로마+ㅁㅁㄹ 에요 락타이랑 비슷한거죠

아무튼 그렇게 뒷판 마사지하고 ㄱㅅㅎ는 안들어와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말하면 해주려나요 ㅋㅋ 다음에는 대놓고 요구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게 뒷판하고 뒤돌아 누었습니다

다리 쪽 마사지 조금 하더니 허벅지타고 노빠꾸로 바로 쓰담쓰담 시작합니다

밑부분도 쓰담해주시고 위에도 부드럽고 흔들어주시고 열심히 해주시는데 싸면 아쉬울 것 같아서 열심히 참았습니다

그러니까 자세를 바꾸시고 옆으로 오시더니 가슴부분을 열심히 핥아주시더라구요

이 가슴 핥는걸로 저기를 대신 핥아주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옆에 온김에 열심히 터치도 하고 시원하게 발사했습니다

그리고는 스트레칭하는 도중에 시간이 다 되어서 알람이 울리던데 그래도 스트레칭 마무리까지 해주시고 천천히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아 샤워실은 개인샤워실입니다
이부분은 좋은 것 같아요
공용쓰다가 누구랑 마주치면 조금 부끄럽거든요

공용도 있긴한데 개인샤워실방 다 차면 샤워실 없는방에 넣어주시니까 거의 개인샤워실이에요

나갈때 실장님? 생각해보니 사장님일 수도 있고 아무튼 잘받으셨어요? 인사하고 배웅까지 해주시네요

나름 괜찮아요

중간에 매니저랑 딜 한다고하면 조금 손해라고 생각하실분도 계실거같긴한데 요즘 아로마 4만원에서 비싼곳은 5만원까지도하니까

그냥 낮에 할인받고 맘편하게 받고 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