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얼 게임 담비 진주 스마 첫 경험 34

안녕하세요 도쿄입니다

소리 소문 없이 진주에 다녀왔어요

무조건 3명 중에 한 명을 볼 생각으로 갔는데 다행히 센슈얼 게임에 담비가 출근해서 바로 김해에서 출발했어요

진주는 가게가 아니라 오피스텔에 있는 게 신기했어요

지하에 주차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올라갔어요

벨을 누르고 들어갔는데 짧은 핑크색 세라복 아주 잘 어울리고 얼굴이 완전 일본인 느낌이에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역시나 일본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았네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고 하는데 일본어는 굉장히 잘하네요

저도 일본 관련 회사를 다녀서 일본어를 좀 한다고하니깐 간단하게 일본어 스몰토크를 하고 샤워 후 슈얼 시작!

뒷판 야무지게 받다가 고양이 자세를 해보라길래 살면서 첨으로 해봤는데 똥까시가 엄청 깊네요

원래 별 느낌 없어서 잘 안 받는데 뭔가 새로운 걸 느끼게 된 기분??? 좋네요

끝나고 앞으로 돌아누우니깐 담비가 혀를 낼름낼름하고 있어요

그래서 맛있어 보여요? 하니깐 말없이 또다시 낼름

아아 이렇게 잡아먹히는 건가

온몸 구석구석 상상치도 못한 곳까지 할짝

그러고 파이즈리까지 해주는데 어우 여기가 극락이네요

여기저기 너무 딥하게해서 그런가 키스는 안 하고 대신 뽀뽀는 50번 해주네요 귀여워요

마무리는 제가 좋아하는 걸로 찐득하게 잘 해줬어요

끝나고 옆에 누워있는데 뭔가 일본에 온 기분이랄까 좋았어요ㅎㅎ

동반 샤워하는데 밝은 데서 보니 귀여운 타투가 많이 있네요 잘 어울려요

담에 오면 일본어만 쓰면서 재밌게 놀고 싶은데 다시 못 와서 아쉬워요

아쉬운 마음을 담아서 포옹하고 뽀뽀3번하고 나왔어요

진주의 맛 제대로 느끼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