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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사천 후기
조회 : 476 , 추천 : 12 , 총점 : 596
분류 아로마

여신스웨디시 - 예니샘 후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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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시판에는 워낙 필력이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심지어 꼽자충인 저에게 '스웨디시 가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신 분들이 계시는 게시판...ㅋㅋㅋ
특출난 거 하나 없는 평범한 리뷰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하나의 참고자료로 쓰이길 바라며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사실 입장 전부터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예니샘 방 문을 두드리러 갈 때 하필 맞은 편에 살고 있는 실 거주자 분이 나오셨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 위치가...
그곳에서 내 집 문 여는 것도 아니고, 벨을 누르지도 못하는데, 맞은편에서 사람이 나오니... 너무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어요.

그렇게 맞은편 아가씨와 불편한 조우를 마치고 문을 두드리니 예니샘이 열어줬습니다.
어쨌든 들어왔다는 안도감(?)과 벌써부터 털려버린 멘탈 때문에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처음에 환하게 웃으면서 들어와서 좋았다고 말해주네요...ㅋㅋㅋㅋ

물 한 잔 마시고 정신 좀 차리고 나서야 방이 보이고 예니샘이 보였습니다.
방은 되게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외모]

'예정화'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어떤 분 리뷰에서 예정화 말씀하셨던데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싱크로율 정말 높습니다. 

기준 좋네요.
예정화가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한테는 외모 합격
예정화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한테는 불합격



[몸매]

몸매는 딱 헬스장에서 몸매라인 좋아서 흘끔흘끔 보게 되는 그런 몸매입니다.
인스타그램의 '필라테스장에서 레깅스 입고 찍은 몸매 좋은 누나들'이 연상 되는 몸매.
필라테스 하냐고 물으니 역시 한다고 하네요.

체구 자체가 크진 않습니다.
프로필에는 키가 169라고 되어있는데, 미처 묻지는 못했지만 느낌 상 169보단 작았던 것 같았어요.
제가 185인데, 제 전 여친 중에 170대가 있었거든요.

미드는 묻지는 않았지만 짬바로 봤을 때 의슴.
예니샘을 눕혀봤다면 바로 확인이 가능했겠지만, 그러질 못해서...
의슴 진짜 확실한가...?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예쁜 가슴.

키 빼고 나이, 몸무게, 미드 사이즈, 사진은 프로필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플레이]

엄~청 오랜만에 스웨디시 받는 거라 느낌을 까먹었는데,
처음에는 가볍게 오일 바르며 적당히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리고 break the ice, 어색한 정적을 깨기 위해 대화를 계속해주네요.
저는 엎드린 순간부터 플레이가 시작되는 줄 알고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 일상적인 대화 하면서 어색함도 풀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체로 내려오면서 조금씩 터치가 들어오는데, 그때부터 진정한 시작이더군요.

딱 고수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피에서의 느낌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애태울 줄 아는, 그러면서 충분히 자극을 전달하는 애무의 느낌.

허벅지를 마사지 해주면서 슬쩍슬쩍이 →  갈수록 노골적이고 메인으로 변하는 터치.
그리고 들어오는 혀의 애무...

앞판으로 돌고 나서 

분위기가 슬슬 무르익기 시작하니...

......

저는 필력이 좋지 못하니,
앞판에서 어떤지는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예니샘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 진성 꼽자충인 제가 스마에서 시간 연장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차피 꼽지 못 할 거라면 최대한 즐길 수 있는 것 다 즐기는 게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게는 최적화된 매니저였습니다.

사실상 가장 결정적으로 저의 진주 방문 의지를 다져주신 오드토머스님께서 중시하시는 4가지.
저도 그거 되게 중시하는 입장이거든요.

왜 예니샘 방문하신 분들이 그렇게 빠져드셨는지 200% 이해, 공감했습니다.



[마인드]

첫 방문인데도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해주는 매니저.
어색함을 깨기 위해 먼저 말도 해주고,
1타임 끝난 후 잠시 쉴 때 폰도 안 보고 옆에 누워서 같이 있어주는 매니저.
기분 좋은 칭찬으로 상대방을 만족 시키는 매니저.

확실히 이렇게 마인드 좋은 매니저와 한국어로 대화가 되니 편하긴 편하더군요.
꽤 오랫동안 중국, 태국 쪽을 전전하던 제게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예니샘도 인증 마크 붙습니다.
"이 매니저한테 블랙 당하면 문제는 100% 본인에게 있습니다."



[총평]

외모 : 예정화
몸매 : 프로필 사진
마인드 : 착하고 배려심 깊고, 대화 잘 통하고 웃음 많고 말 뿐일지라도(?) 손님에게 고마워 할 줄 아는 매니저
플레이 : 꼽자충 2타임 뛰게 만드는 수준

울산이나 양산이나 정관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강렬하게 느낀 매니저였습니다.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서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스웨디시 마사지를 좋아하시는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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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 1페이지

곰발바닥님의 댓글의 댓글

@ 슬리퓌
형님 필력에 비하면 하찮은 수준입니다 ㅠㅠ 형님 글도 많이 보고 '오 스웨디시??' 하는 생각 했었거든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예니가 미래다'

오드토머스님의 댓글

울산에서 진짜 진주까지 오셨군욥~~!!
아이~  커피라도 한잔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먼길 왔다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곰발바닥님을 스마의 매력에 빠지게 해준
진주대빵 예니가 자랑스럽습니다ㅎㅎ

진주방문 감사드리구요(정치인같노ㅋㅋ)
후기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항상 즐빔즐달하시구요~
언제나 좋은 하루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울산-대구 진짜 먼데ㅋㅋㅋ
대단대단

곰발바닥님의 댓글의 댓글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감사합니다!

이 부울경쪽에 예니급의 매니저가 있을지, 무엇보다 그런 매니저 예약이 쉽게 되기나 할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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