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레몬 후기 올립니다. 9

왜 그런날 있지 않나요? 예약은 했는데 왠지 가고 싶지 않은 날, 그 날이 그랬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예약을 너무 서둘렀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예약을 했으니 가보자 했습니다.(진주까지 30분 소요)

사실 3월 즘 레몬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예약했던 m가 갑자기 아파서 캔슬 됨) 그 당시에 있었던 실장님이 웬 문신 많고 조금

무례한(연애하자 평일에 만나 옷 사줄수 있냐고 물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입술에 필로와 문신이 제 취향이 아니였거든요 ^^) m를 연결해

주셔서 못 만났거든요. 한 동안 개인적인 일로 쉬시다가 7월에 오셨다네요. 그래서 그냥 그 때 못 본 m 볼 겸해서 마음을 다졌습니다.

입장을 하는데 와~ 작고 소중한 요정이 있으셨습니다. 외모는 정말 이쁘시더군요. 얼굴이 작고 오밀조밀 제 기준에서는 미인이었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 그 어딘가 즘 될듯합니다. 키도 작으십니다. 완전 슬림하시구요 한 45kg 되어 보이십니다.

탈의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매너도 좋으시고 배려가 깊었습니다. 

물다이는 깔끔했습니다. 이쁘셔서 그런지 자극이 남달랐습니다. 참 저는 vip코스로 예약을 해서 물다이에서 ㅈㅌ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디도 사운드 좋게 해주시면서 배려해주시고 특히 혀가 무슨 장치가 있나 많이 자극적이었습니다. 

정성어린 ㅈㅌ가 끝나고 씻고 나가는 줄 알았는데 황제를 위하여용? 의자에 앉혀서 다시 또 자극적인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이 스킬은 스벅 탑에 들어갈만합니다. 구체적으로 쓰고 싶지만 혹시 또 심의가 있을까 해서 짧게 넘기겠습니다. 암튼 좋았습니다.

그 날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몸을 닦고 밖에 나가서 3월에 뵐뻔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배려가 깊더군요. 얼굴을 잘 못쳐다

봤습니다. 이뻐서요 ㅋㅋㅋ ^^ 속으로 좀 찐따 같은 느낌이라 티 안내려고 노력했습니다. ㅋㅋㅋㅋ 얼굴이 정말 작습니다. 올림머리로

머리띠를 했는데 이마도 이쁘시구요. 

적당히 시간이 흘러 다음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자극적인 ㅇㅁ를 받고 힐링을 갖는데 ㅁㅇㄷ도 좋으셔서 여러가지 모션들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들거나 불편하면 말하라고 계속 리드해주셔서 저는 다 좋습니다. 힘들께 뭐가 있겠습니까 고마울 뿐입니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베드에서는 얼굴을 보는데 이뻐서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느끼는 듯한 표정으로 찡그리고 사운드를 내시는데

와~ 지금까지도 그 표정의 잔상이 남아서 이제 스벅은 레몬이다고 정했습니다. 

은탁님도 좋아하는데 최근 좀 출근이 부진하셔서 사실 좀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다른 m들도 좋아 가을님도 좋지만 키가 크셔서

부담스럽구요(제가 좀 작습니다. ㅋㅋ) 소라님도 좋은데 저는 은탁님과 레몬님이 이제 투탑으로 정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꽃잎이 뒤쪽이라 다리를 모아하는 포지션은 못했습니다. 제가 작은편인가 봅니다. ㅜㅜ

그것도 포지션을 바꾸려다 빠지니까 m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꽃잎이 뒤쪽이라 알될거 같아요 하구요 말도 이쁘게 하죠? ^^

시간을 꽉채우고 돌아오는데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릴 때 담배를 두고가서 카운터로 가 담배를 챙기고 마침 계신 사장님과 실장님께

엄지 척 해드리고 고맙다는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