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전쟁 이색코스 후기 10

※이 후기는 코스에 관한 후기입니다 매니저에 관한 정보는 없습니다 

이색 코스가 생겼는데 아무도 언급이 없길래 적어봅니다

일단 업소는 원래 골든핑거였는데 밤의 전쟁으로 바꾼겁니다

위치도 그대로이고 매니저 호실도 변경이 없는듯 합니다

(바뀐뒤 제가 매니저 모두를 본게 아니라서 확답은 못드립니다만 봤던 매니저는 그대로였습니다)

코스가 추가 되었길래 마사지 베드를 들인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바닥에 매트 한장 깔고 그 위에서 하는겁니다 이때문에 방 구조가 살짝 변경이 되었습니다

매니저는 이 코스를 '마사지'라고 표현하던데 '스마의 바디타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젤 발라 가면서 바디 타고 다니면서 자극좀 하다가 본게임 시작입니다

이런저런 자세들로 비비기 때문에 매니저 처다보면 은근히 시각적인 자극도 있고 미끄럽기 때문에 촉각도 좋긴 합니다 짧게 잠깐 타는게 아니라 제법 시간을 들이고 자세도 바꿔 가면서 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역립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그다지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매니저에게 물어보기도 했는데 젤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데 일단 맛이 이상합니다 엄청 답니다

설탕의 단맛은 아니고 제로 음료의 인공 감미료같은 맛이 납니다 역립 해봤는데 오래 하지도 못하겠고 입에 한동안 들척한 느낌이 나서 별로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코스를 하는 매니저들은 왁싱을 좀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스마는 매니저마다 다르지만 오랫동안 바디를 타는게 아니라 괜찮지만 이 코스는 바디를 타는게 주인 코스인데 한번씩 매니저의 음모에 쓸리면 좀 아플때가 있습니다 참긴 했지만 한번 그러니 신경이 쓰여서 집중이 떨어 집니다 젤이 마찰력이 좀 부족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매니저는 열심히 하고 문제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재선택을 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호기심으로 한두번 정도는 해볼만한데 그 이상은 글쎄요...단점 때문에 좀 꺼려지기도 하고 애초에 전투가 목적인 곳에서는 지속적으로 할 매리트는 좀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아 물론 유흥 불모지인 진주에서 이런 선택지가 있다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