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사천 후기
분류 아로마

플라워 도아 2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어제 도아님을 뵙고 나서 늦은 후기를 쓰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음

 

이것은 내인생에서 첫 후기이자.. 마지막 후기일거라 생각하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중임

 

솔직히 뵙고 난 이후에 후기를 써드리기로 약속을 했지만, 뭐랄까? 휴대폰으로 적기에는 모든것을 담아내기 어렵다고 느꼈음

 

하여 하루가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쓰고 있음

 

진정성 있는 후기를 쓰기 위해서 생각과 기억을 더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음

 

자 이제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

 

말투, 분위기, 가녀리고 예쁜 얼굴과 몸매

 

스웨를 하신지 3달정도 되셨다고 한거 같은데, 짧은 기간임에도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신거 같음. 

 

어릴적에 소개팅 나갈때의 그 설레는 기분을 몇십년만에 다시 느껴보는 기분.. 하 인생..ㅠ

 

긴장되는 마음을 뒤로 하고,  베드에 누웠음. 

 

베드에 얼굴을 넣는 구멍이 있는데(이게 얼굴 넣는곳인지 최근에 앎), 나는 얼굴을 넣을 수가 없었음. 왜냐면 근처에 도아님이 옷을 벗고 계셨기 때문임..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데, 왜 안경을 벗었지 하는 후회가 가득했음. 어떻게든 그녀의 몸을 보리라 마음먹고 눈을 사시처럼 뜨고 요리 조리 쳐다 보았음. 

 

마사지를 천천히 해주시는데, 이게 사실 너무 시원하고 좋았음. 어떻게 저렇게 가녀린 몸에서 이런 힘이 나올까..하는 의문을 가짐. (사실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 하나가 다른 스웨디시하고의 차별성을 갖는 고품격의 능력이라고 생각함)

 

등 전체 마사지가 끝나고 오일을 뿌려주고 ㅅㅂㅅ가 시작됨. 

 

섬세한 터치와 스킬들. 이분 너무 야한분임.


입술과 혀로 모든것을 섬세하게 터치..아앗 다시 생각하니 키보드 치는  중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간다 ㄷㄷ(이분 도대체 나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ㅠㅠ)

 

도아님이 왼쪽 등으로 가실때 고개가 돌아가고, 오른쪽으로 가실때 다시 그쪽으로 고개가 돌아간다..사실 가지 않을수가 없다. 

 

도아님 왈, 등판 받다가 주무신 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분은 그냥 미친사람이다. 어찌 그럴수가???? -_-;;

 

글을 쓰는 지금도 나는 안절 부절인데..

 

몸을 돌리고 그분과 정면으로 마주한 순간.. 정말 아름다운 몸이다 라고 생각했다.


정면에서 받는 ㅅㅂㅅ는 진짜 이곳의 핵심이자 끝임. 이분은 정말 야한 분이다.

 

솔직히 필자는 글을 쓰는 지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니 너무 챙피할 뿐임.. 나는 진짜 신음만 내고 있었던거 같음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고 내 기억속에는 환희와 절정만 남아 있었음.

 

수차례의 폭풍과 재밌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이 있으나, 그것은 저만의 기억으로 가지고 가겠음. 

 

모든게 끝나고 나서 처음의 어리숙함과 낯설음이 끝나고 나니, 도아님과 더 재밌게 얘기할 수 있었음. 

 

도아님 장난기도 많으시고, 정말 재밌으심. 사랑스럽다는 표현도 (해도 될려나 모르겠지만, 흠.. 암튼)

 

저같은 경우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아서, 유흥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음. 사실 다른곳을 가고 싶지도 않음.

 

암튼 저의 후기는 이상으로 마치겠음

 

ps: 나는 분명 마사지와 스웨를 받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엉덩이 근육이 너무 뭉쳐있어서 아팠음. 아무래도 힘을 너무 줬나봄 ㅠ

 

내가 본것과 겪은게 꿈이 아니었구나!

관련자료

댓글 2개 / 1페이지
Total 2,139 / 36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