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ㅇㅌ 또 방문 후기 5

글 쓰는 재주는 개나 줘버린 사람이라 남들이 혹하도록 쓸 자신은 1도 없고 그냥 주저리 떠들어봅니다

어쩌다보니 스벅 방문은 한달 정도 주기로 하게되는거 같네요

ㅇㅌM 봐온게 만으로 2년이 넘은거 같은데 볼때마다 두근거립니다

며칠간 업무에 많이 시달려서 회사 욕 좀 하다보니 ㅅㅂㅅ 들어가기 전인데도 시간이 잘 가네요

얼른 씻고 뒤판 앞판 깊숙히 훅훅훅~ 개인적으로 앞판 마무리때 위험을 좀 느끼는데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도 움찔움찔하면서 겨우 참게 되네요

깔끔하게 닦고 물 한잔 하고 앞판 ㅇㅁ로 시작해서 ㅇㅅㅇ로 본게임 하는데 따뜻하게 감싸지는게 평소와 뭔가 다릅니다

ㅉㅇ이 지린다 느낌이 아니고 진짜 따뜻하고 부드럽게 한입에 삼킨느낌? 물론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유난히 느낌이 좋네요

앞으로 옆으로 뒤로 돌아가며 이리 쿵 저리 쿵

ㅋㅅ를 참 좋아 하는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아주 딥하게 말아들어가는게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중간에 벨 소리가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벨소리 들리고 마음 조급해져서 얼른 마무리...

다음에는 시간 더 알뜰하게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후기 쓰면서 ㅇㅌM 생각하다보니 동생놈이 또 눈물을 흘리는데 얼른 닦고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