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D go시아m 2행기 ദ്ദി⑉¯ ꇴ ¯⑉ ) 22

앞으로 적나라한 후기는 작성하지 않아요.

경험치 얻을 겸 적는 일기형 후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은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본인이 경험해 봐야죠!

사람 다 다릅니다 넵

맥주한잔 벌컬벌컥 들이키니까 또 생각 났네요 예쁜 매니져님 

핫도그가 이놈이였구나 하고 특정될만한 단서는 다 빼고 뭘 쓰려니까 쓸게없네 이런

Go시아 매니져 

오늘 달린건 아니에요!!

앞전에 시아매니져를 보고 너무 충격을 먹었었어요.

사실 이번엔 다른 매니져도 구경해볼까 하고 갔는데

[ 특정될만한단서라 삭제함]

내가 변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39년 살면서 처음으로 나에 대해 알게 된 한 가지

관음증? 그런 비슷한게 있나......

후기를 쓴 이후 그녀는 과연 날 알아볼까?

알아보면 어떡하지. 도망가야하나

내가 핫도그인걸 눈치채면 어떡하지 두근두근 갔거든요

근데 앞전에 한번 왔던 손인줄도 몰라봐주심

대화내용도 전에 나눈 대화랑 다르길래 사바사 주제가 바뀌나 보다 싶어서 내용도 안쓸게요..... 특정되면 여기 못가잖아 이제

근데 못 알아 보니까 더 좋았어요

'이?? 내가 그놈인데 나를 몰라보노! 하하 어떠냐 못알아보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니 아니 뭐 좆도아닌데 갑자기 흥분되더라구요

진짜 존나 찐따같네 내가 글쓰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도

쓸데없이 흥분되네요

아 내가 변태구나

끝나고 챙겨서 나갈때 문틈사이로 살짝 비친 조명에 띄워진 미소

예쁘네요

저는 또 활어 였습니다.

파닥파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