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수지...D의 일족이긴 한데... 27

갓다 온지 일주일 됐나

바빠서 후기도 안쓰고 있다가

이제 씀

어쩌다 보니 우여곡절 끝에

왼발 오른발 왼손 오른손 다 짤려서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중생이오만....

갈길을 잃어 고민하고 

돌고 돌다 

보고 싶던 친구들은 다 휴무고 

예전에 주리로 있을때 못본 기억이나서

수지M 예약 하고 출발~

근처에 주차가 빡쎄서 

저어기 멀찍히 대놓고 걸어갑니다

입장

적당한 키에

약간 여우상 ?? 이엇던거 같음 ㅋㅋ

오프닝 토크를 하는데

맛집 알려달래서 

찐 단골집을 알려줌 ㅋㅋㅋㅋㅋㅋ

아 마주치면 뻘쭘하겟다....

대화를 하는데 

아..진짜요 ?? 만 기억이남 ㅋㅋㅋㅋ

여튼

캐비넷에 탈의하고

씻고 뒷판 시작하는데 

요리 조리 잘 왔다 갔다 하심

ㄸㄲㅅ가 딮하게 들어오지는 않으심

앞판 넘어 갔는데

D의 일족이긴 한데 만들어진 D의 일족이더라...

그래도 크면 장땡

포게져서 허버지 사이에 ㅎㅂㅇ은

처음 당해봄

요즘 마무리 대세는 인더 마우스

이제 또 어디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