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사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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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로마

LTD ❶ ❽ 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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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OO매니저님에게 관리를 받고 있었다.  

처음 뵙는데도 어찌나 잘 챙겨주시던지 너무나도 황송하더라. 그렇게 10분쯤 지났나~~ 


옆방에서 들려오는 외간남자의 ㅅㅇㅅㄹ!


_| ̄|●~~~~~아


으~~~~●| ̄|_


_| ̄|○ !!!!!!!!악


뭔놈의 소리가 서편제에 나오는 여주마냥 이렇케도 구슬픈지.....


이건 필시 한놈(?)이 내는 소리인거 같은데도

소리는 가지각색일세! 

야동보다 더더더 리얼했더랬지!!!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0.1초가 아쉽게 소리를 내뱉는데.... (온몸이 성감대 or 변태XX인줄;;;;)


나는 1시간 관리받는동안 매니저님에게 집중해야 했지만, 

외간남자의 ㅅㅇㅅㄹ에 정말 짜증(?)났다....

흡사 내가 남자랑 한거 같은 착각도...


마지막엔 거의 울다시피 지르더라~~~

ㅇ ㅡㅡㅡㅇㅏㅏㅏㅏㅏㅏㅇㅏㅏㅏㅏㅏㄱㄱㄱ;...

(maybe ㅁㅁㄹ인거 같았음)


그렇게 어찌어찌 나역시 마무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누구방에서 저런소리가 나왔는지 유추해봤다.

유추해보니 그녀밖에 없더라.  18호님. ㅋ


그리고 며칠뒤 나는 18호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내평생... 

좀 살았는데.... (저보다 형님이라면 죄송합니다)


내입에서 이런소리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 참을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옆구리쪽을 혀나우드 전성기때처럼 드리블해오는데.... 

ㅇ ㅘ.. C~~

나 1초만에 소리 ㅈ ㅣㄹ ㅓ !!!!

계속 계속 계속 계속 질러 !!!!  o(T□T)o o(T□T)o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첨엔 쫌 씅나있다가, 

한번씩 꼬무룩해지는 그런 나이인데.....  

이날은 진짜 F U L L 소유!


며칠전 옆방에서 들려오던 외간남자의 소리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결코 뒤지진 않았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그땐 변태+진상인줄 알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그날 18호님을 만나기전 목간에서 때밀고 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목욕하고 왔다니깐 참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더라. 

그리곤 18호님이 코스를 알려주셨다.


목욕 -> 18호님 영접 -> 단백질 섭취 -> 꿀잠


이게 코스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호님이 단백질은 삼겹살 추천해주심.


아무튼 18호님 만나면

당신이 낼수 없던 소리마저 나오게 하는 그런 매니저입니다. 

상상 그이상의 매니저!!!

(거짓말 좀 보태서 벙어리도 득음할끼그만...)


이건 비밀인데,

18호님 만나고 삼일정도 ㄱㄷ가 얼얼했음.


"여보게 혹시나 만나거든 얼음찜질 좀 하시게나....."


진짜 인정사정없는 인조인간 18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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