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 플라워 테라피 멀티기 32

스마에 입문하게 한 바로 그곳 진주혁신 플라워 테라피 두달 정도 방문한 멀티기입니다. 창원 거주 중인데, 50분 달려서 가는 곳 바로 플라워! 

1. 유아

나를 유흥의 세계에 입문시킨 매니저. 스마의 ㅅ도 모르던 시절 진주 출장 중에 잠도 안오고 어플로 예약하고 가서 방문한 내 생애 첫 매니저.

하얀 피부, 새벽 3시가 가까워 오는 마감 타임이었는데도 정성껏 관리해주던, 지금 생각해보면 매미같이 탁 달라붙어 있던 유아 매니저. 애기애기한 목소리로 "조심히 가요" 했던 그 날, 나는 유흥에 입문함

2. 이슬

출근부도, 부비도 모르던 시절, 다짜고짜 예약했던 전화로 전화해서 유아M계시나요? 하던 나에게 사장님은 말씀하셨지 "유아M 일을 그만뒀어요, 대신 좋은 매니저 지금 있습니다" 그렇게 만난 이슬M. 내 스마 수위 기준이 되어버린 매니저.

진짜 하얀피부, 노련한 슈어스킬, 애인모드, 수위. 관리 받으면서 황송합니다, 황송합니다를 계속 외친 바로 그 매니저. 플라워 매니저들 중 유일하게 재방, 세번 한 매니저.

3. 하리

시간 다 못 채우고 녹다운 당한 매니저. 그렇게 녹다운 된 나를 건식으로 여기저기 관리해준 따뜻한 매니저. 늘씬하고 큰 키, 숏컷, 도회적인 이미지, 중성적인 보이스, 모든 것이 내 이상형인 매니저. 노련한 슈어 스킬 때문에 관리를 다받지 못 한 게 한이 된 매니저. 헤어질 때 찐한 포옹이 아직도 생각나는 매니저. 또 가고 싶지만 또 중간에 녹아웃 될까봐 살짝 무서워서 재방을 못 하는 매니저. 용기내어 볼게요! 

4. 청하

후기 지분 최상위 매니저. 도회적이고 차가운 외형이지만 댕댕미 넘치는 착한 매니저. 하지만 수위, 애인모드, 대화 나무랄 게 없는 좋은 매니저. 어디론가 사라진, 마음 같아선 매니저 찾는 게시판에 "진주 혁신 플라워 청하 매니저" 어디 계시나요?라고 물어보고 싶은 매니저. 

샤워실이 관리실 밖에 있는 게 유일한 흠이지만, 이곳 매님들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거주 중인 창원 상남동에도 여러군데 갔는데, 아직 플라워 만한 곳은 없어서 다시 차를 진주로 돌리네요. 주간에 사람 많이 없을 때 방문하는 걸 좋아해서 야간반 매님들을 아직 못 만나봤는데, 기회가 되면 플라워M님들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성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