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와우K 자몽 24

이글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수위에 대한건 1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네... 오늘(5일) 다녀 왔네요...

제로투 맛집이라는...

와우K를...

발단은 별거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꼭 비비러 가겠다는 난봉꾼 의 의지 였죠...

새삼스러운 일이었죠...

친구는 퇴근전 이었고...

한숨 자고 예약하려 했으나 어무 늦게 일어난 관계로...

방황하던차에 한번가겠다고 한게 기억이나 전화를 했죠...

O라님 예약이 라는 말에 마감이라고...

담에 가겠습니다 하며 통화를 종료하고...

울적함에 자게에 글을 쓴뒤 대화방을 갔죠...

마침 와우K 관계자분이 계셨고...

급출매님이 있다며 후기글 보고 연락주셔도 된다며...

바로 와우K 후기글을 찾아봤는데...

ㅎㄷㄷ 요즘 핫플레이스더군요...

실장님의 제로투댄스로 유명하더군요...

무튼 여러 후기글을 살펴본후 급히 전화를 했죠...

자몽매님 급출이라고... 예약 부탁드립니다...

하고 예약한후 너무 기쁜나머지 위치도 안물어보고 통화종료...ㅋ

다시 전화해 위치 물어보고 난리도 아니었네요...ㅋㅋ

그렇게 예약후 이리저리 시간을 때우다가 서면으로 출발...

오랜만에 달자를 타고 달렸더니 무려 1시간이나 일찍 도착을...ㅋㅋ

너무 신났었나봐요...ㅋㅋㅋ

서면거리를 방황하며 시간맞춰 찾아갔죠...

위치가 참...

익숙한 거리... 익숙한 전경... 참... 익숙한 곳...

이런곳에 위치해 있었다니...ㅋㅋㅋ

근처에서 음료를 사고 좀 일찍 들어갔죠...

아쉽게도 카운터는 사장님이 지키고 계시더군요...ㅡㅡ

제로투... 볼수가 없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애써 재방을 위한 명분이 하나 생긴거다...

라고 정신승리하며 결제를 했죠...

양치를 하고 사장님의 안내를 받으며 방으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당황 횡당 딩혹 애써 침착 했네요...

자몽매님이 안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런경험은 또 첨이라 인사하며 침상에 걸터앉는데...

철컥!! 이란 소리와 함께 문을 잠그시는 자몽매님...

그때서야 제대로 얼굴을 보는데... 

와~~ 진짜 와~~ 감탄사만...

잠깐 멍 때리다가 나 갇힌거냐고 하니 맞다고 하는 자몽매님...

평생 갇히고 싶다는 더러운 멘트( 토막님 주장)를 평소처럼 해야하건만...

그저 멍하니... 감탄만 하네요...

완전 천사네요... 타락천사(?) 섹시미가...

이쁜데 섹시할수가 있구나...

데카를 다니면서 이리 부끄러워 한적은 첨이네요...

쑥스러워 하니 먼저 다가와 주시고 편하게 만들어주시고...

그래도 평소같은 주접과 더러운 멘트가 나오지 않아서...ㅡㅡ

난봉괴수로봇은 어디가고 순한 곰탱이 한마리만 남았는지...

진짜 구미호... 이래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이...

끝도 없는 끼부림... 매력발산에...

심쿵은 서른마흔다섯번... 심정지는 일상다반사로...

내가 감당못할 매님을 만난거 같은 그런 느낌이...

아름다운거에 홀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눈에 그랬다는 겁니다...

문제는 내눈에 이쁘면 남들 눈에도 이쁘다는거??ㅡㅡ

왜 이제야 만난건지... 아니 이제라도 만나서 다행인건지도 모르죠...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ㅋㅋㅋ

아니 여전히 라고 해야 맞는말인거 같긴한데...^^;;

진짜 한약 같은 가시나...

서면에 월주차 끊어야 겠네요...

이상 하늘에서 쫓겨난건지 가출한건지 모르겠지만...

천사는 확실한 자몽매님 한테 홀려서 정신 못차리는...

난봉꾼 삐딱이었습니다...

※ 자몽매님께 전해주세요... 

"자몽매님 거 매력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정도껏 하세욧!!

예쁜건 자몽매님인데 왜 제가 피곤해질거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