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K 망고 12

오늘은 제로투를 꼭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와우K에 망고 매니져를 접견하였습니다.

1번가쪽에 들릴때는 근처 매님들이 출퇴근시 애용한다는 커피 성지 더리터 커피를 들고가는데, 망고는 처음이라서 안 챙기고 실장님의 제로투를 보기위해 30분전 입실 했습니다

시설은 샵형이였고 소소 하더군요

제로투 춰주는 실장을 보고 싶다고 하니 안내하시는분이 실장님이라고 하셔서 순간 멈칫ㅋ

마음으로는 빨리 제로투 춰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ㅠ

이어 실장님이 아~~제로투 보고 오셨구나 하시면서 제로투 음악을 켜시고 잘록한 허리에 11자 복근을 보이면서 쳐다보며 음악에 맞춰 제로투를 춰 주시네요

우아아앙..정말 섹쉬 했습니다

짧게 보는 있는 순간에 저의 존슨이 꿈뜰거리더니 순간 전봇대가 되더군요

아 이 꼴림은 뭐지?

순간 실장님과 방을 보고 싶었지만 안 되겠죠ㅠ?

기회만 주신다면 햐~~~~

실장님께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하시면 퇴장하시는데 붙 잡을뻔 했습니다

제 눈에는 섹쉬 그 자체ㅠㅜㅠㅡ

망고님을 뵙기 전에 흘러 나오는 비트 음악이 경쾌합니다

클럽 댄스 음악..캬 좋으네

망고님이 입장 했습니다

어디선가 뵌듯한 얼굴이였지만 아니였네요

이름이 망고라 하시길래 저는 이름은 쥬스라 했습니다

망고쥬스가 된 우리는 이런 저런 유머스런 말 장난과 동시에 시간이 금새 흘러 가 버리네요

운동을 다음 주 부터 다시 하신다고 하든데 태권도3단에 검술?

몸매가 전체적으로 단단합니다

미드 또한 예술이네요

망고님은 아주 착하신 분 같네요

대화도 유쾌하고 밝은 성격에 손을 대하는 모습이 나이는 어리지만 돈의 아까움을 아신다고 해야되나?

여튼 손의 마음을 잘 읽고 이리저리 잘 맞추어 주십니다

금새 한시간이 흘러가고 아쉽게 퇴장시간이ㅠ

나오는 도중에 실장님께서 영접 해 주십니다

햐~~실장님의 마스크 너머 강렬하고 눈빛이 섹쉬하십니다

망고같이 착한 매님에게 좋은 손들만 입장하길 바라며 굿바이 인사를 했습니다.

실장님 망고님 사랑합니데이~~

언제 시간되시면 저랑 ..아~  아닙니다

다음에 들릴때는 실장님이 좋아하시고 애용하신다는 더리터 복숭아 숭숭 꼭 들고 가겠습니다.

나와서 지나가든 길에 출근하는 다른 가게 매님이 더리터 커피점에 테이크아웃할려고 서 계시네요

아는체 할려다 지나갑니다

닝밍용밍 뚜루뜨 뚜르뚜 닝밍용밍 뚜르트 뚜르트

호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