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키방경험 (동래연산 플라워) 37

Ma damm shit how can i say ?

자갈마당님과 여러 몇분이 여기는 내상을 안당한다

사장님이 친절하다 라고 하셔서

방문함 나의 첫단추를 잘 끼워보고자

유하영님으로 예약함

사장님과의 접선

인상이 매우매우 좋으심 우리 회사 대리님 처럼

딱 봐도 좋은인상

양치하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야무지게 조지고 방문을 활짝 열었음

어색어색 아무무 빙의해서 패딩과 마스크 벗고

테이블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먼저 말도 걸어쥬시고

리드해주셨음

여기서 키방 첫 경험인 내가 느낀건

낯가림 심한 사람들이 ㅁㅇㄷ 안좋은 매님한테

첨가면 정마담한테 털리는 호구 아저씨 처럼

시간 삭제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낌

근데 매니저님이 착해서 롤로 치면 혜지를 그냥 캐리해주심

거기다가 시간이 거의 10~15분 오바가 됨 ㄷㄷ 인사하고

양치한번 더 하고 인사하고 나왔음

오늘 매님한테 실수를 했는데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참 착하신분이였음

지하철 가서 화장실 조지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익숙한 사람이랑 마주침 내 앞에 앉아서 웃으셔서 ㅋㅋ

나도 아 ㅋㅋㅋㅋㅋㅋ 그럼

같은 지하철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같이 각자 집으로 퇴근ㅋㅋㅋ

아까부터 삼겹살 먹고싶어서 삼겹살 시키셨다고 함

결론은 저도 이쪽 분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상이 겁나신다 , 아직 무경험이다 하신 분들은

해당 매님으로 시작하는것 추천!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자갈마당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나에겐 빛 그리고 스승과도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