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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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로마

지명을 찾아서(feat.K스웨디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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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게시판에 글을 쓸줄이야

주관적인 관점과 일기형식으로 작성하는 후기니 불편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해주시면 됩니다이
잃어버렸던 지명을 찾은 기념으로 작성 ㅋㅋㅋ

스린이시절 나와 같이 스마의 내공을 쌓아간 일을 갓 시작했던 그녀 예쁜장한 외모 애교철철 반전매력이 있던 사차원의 그녀. "관리" 하나만 놓고보면 분명히 그녀보다 뛰어난 관리사도 존재했지만 말로는 설명할수없는 그녀만의 느낌이 있었다

당연 관리도 좋고 핑퐁 잘되는 대화도 좋았지만 더 좋은건 fm마인드랄까 자주봐서 친분이 생겨도 너와 나의 선이있고 가식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투잡러인 그녀가 조금 피곤해보여 안쓰러워 얘기만 하다가 간다하면 무슨소리하냐고 혼이났다...........돈 아끼고 작작 다니라고 등짝스매싱도 맞아봤다. 

어느날 그녀가 갑자기 사라졌다 아쉬웠지만 잘 살길 바랐다.

이번 긴 연휴 친구와 내가가까 니가올래 시전하다 거제로 갔다 한잔 기울이며 자연스레 스마 얘기가 나왔고 항상 친구에게 추천을 해주던 입장이였는데 이번에는 친구가 추천을 해줬다. 얘기를 들었는데 어?.. 웬지 그녀같았다.

그녀가 맞았다 살이 좀 빠졌을 뿐 귀여운 말투, 웃을때 들어가는 보조개, 그녀만의 러블리함 그대로였다 .

"나 처음보는거 아니지?" 처음이라고했다 8개월동안 약 20키로 감량하고 라식도하고 타투도하고 머리스타일도 바꿨는데 못 알아봐주길 바랐던걸까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움도 있었던거 같다
관리도 여전히 좋았다 그녀의 느낌이 그대로 있었고 어딜가도 빠지지 않을 수위. 같이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그 에너지.

나를 알아보지 못한거 같지만 그래도 좋았다. 거리는 좀 멀어졌지만 드라이브 겸 한번씩 방문할 예정이다. 한번씩 선물했던 향수가 있는데  똑같이 사들고 가면 기억해주려나..

K스웨디시 유빈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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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1페이지

노망스님의 댓글

유빈m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참말로 궁금하네요. 솝 16이다보니 넘치는 창렬함에 굳이 안가고 버티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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